얼마 전에 새로 알게 된 서비스, <불편함>. 불편을 넣는 ‘함’이라는 뜻으로 이름지었나 보다. 일상 속의 다양한 장소에서 겪는 불편함을 글로 적어 올리고, 그 불편의 가치를 측정해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불편함>에서 사용하는 포인트 단위는 블록체인 기반의 “BOX”. 글에 따라 평가가 완료된 불편가치가 BOX 단위로 적립되고, 적립액이 모이면 커피/패스트푸드 등 다양한 업종에서 상품 기프티콘으로 교환할 수 있다. 앱을 설치하고 나서 거짓말처럼(?) 극장, 편의점 등에서 글로 남기고 싶은 불편함을 경험했다 (‘거짓말처럼’이 아니라 사실 크고 작은 불편함은 언제나 겪게 마련 ㅋㅋ). 불편을 팔기 위해서는 먼저 판매자 등록을 하고, 불편했던 에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