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102세 엄마와 64세 딸 김성춘 허정옥By 드라마 보는 케이씨 | 2024년 3월 3일 | 방송/연예이번 주 <인간극장>에서는 치매에 걸린 102세 엄마와 64세 딸의 사연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제주 보목마을에 살고 있는 모녀. 6년 전, 치매가 오신 엄마는 해가 지날수록 그 증세가 심해졌고 마침 은퇴를 앞두고 있었던 허정옥 씨는 자신이 전담 보호사를 자처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같은 집, 같은 방에서 지난 몇 년을 함께 했다고 하는데요. '강인한 제주 할망'이라고 불릴 정도로 억척스럽게 물질을 하면서 9명의 자녀를 키웠다는 어머니 김성춘 씨. 덕분에 딸들은 뭍에 나가서 공부할 수 있었고, 대학을 졸업한 뒤 은행에 취업했습니다. 이후에도 미국 유학, 박사 학위 취득 등 공부를 손에서 놓지 않았죠. 화려한 커.......인간극장엄마(3)인간극장102세(1)인간극장김성춘(1)인간극장허정옥(1)인간극장(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