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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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검객의 눈에 보이는 일도류 연무

굉도회의 연무라고 하네요. 11분 3초부터 오노하 일도류의 대태도 50본 연무가 시작됩니다. 보기에는 이런 특징이 눈에 띕니다. 일단 무게중심이 위로 올라가지 않는 자세를 취하는데 검을 들더라도 손이 머리 옆이나 위로 올라가지 않고 가슴께에 두는 자세를 취합니다. 음도(陰刀)라고 하는 것 같네요. 흔히 금강이라 불리는 자세고 리히테나워류에서도 삽화 등을 통해 저런 낮은 봄탁이 나타나며 HEMA쪽에서는 빠른 진퇴를 위해 저것보다도 손을 낮게 두는 편입니다. 당장 우리 그룹에서도 기본기는 항상 머리 옆이나 위로 올릴 것을 주문하고 그렇게 연습하지만 스파링영상을 보면 자연스럽게 손이 저정도로 내려간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안정적인 이동을 위해 저런 자세가 디폴트가 된 것 같네요. 공격할 때만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