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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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이브#06_정신적으로 힘든 미술관

By 파란나라 :: 숨겨진 파란창고 | 2015년 2월 11일 | 
[IB]이브#06_정신적으로 힘든 미술관
[IB]이브#06_정신적으로 힘든 미술관 이전 거에서 이어서 가죠! 뭐, 익숙한 모습을 보고 다들 예상했겠지만요.. 특히 이브는 엄마랑 닮은 것 같아요. 넴. 글쎄.. 알아서 잘 해나가던 이브도 이쯤 되니 부모님이 보고싶나 봅니다. 응응, 무사하실 거야. 게리가 보기에도 그랬나봅니다. 뭐, 책장이라던가 구경할 거 실컷 하셨으면 이제 나갑시다. 그런데 이 문을 열려고 하면 열리지 않습니다. 그게 내 말이야. 상황이 이제 긴박하게 돌아가기 시작합니다. 문을 두드리는 소리와 함께, 게리 씨도 많이 심각해졌습니다. 긴박해진 브금과 함께 돌아다니거나 아니면 한곳에서 대기를 하고 있으면 잠시 후, 저 여자가 벽을 무려 부수고 들어옵니다. 여기 여자들 힘 좀 쓰는 듯.. 만약 저 창문 책장으

[IB]이브#05_결혼을 위한 험난한 여정, 그리고.

By 파란나라 :: 숨겨진 파란창고 | 2015년 2월 10일 | 
[IB]이브#05_결혼을 위한 험난한 여정, 그리고.
[IB]이브#05_결혼을 위한 험난한 여정, 그리고. 그럼 가봅시다! 왼쪽으로 쭉 와보면 이런 눈알들과 만날 수 있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이 그거야 게리 씨. 어쨌거나 저 눈들 중, 충혈되있는 눈이 하나 있습니다. 이 불쌍한 아이를 도와주도록 할까요? 이대로 눈알들을 지나쳐 위로 가시든 아래쪽으로 오시든 어쨌거나 새로 생긴 문 위쪽에 있는 이 문이 있는 쪽으로 와줍시다. 새로 생긴 문은 지금 가봤자 할 수 있는 게 없거든요. 들어오면 이렇게 무수히 많은 그림들과 의자들이 길을 가로막고 있는데, 조사하는 키로 옮길 수 있습니다. 다른 길도 있는 것 같기는 하지만 저는 아직 이 길밖에 모르니까, 이렇게 이놈부터 밀어줍시다. 위로 한칸 밀고 오른쪽으로 밀어주세요. 그 다음은 요놈. 요놈을 위

[IB]이브#03_파티원과 신랑과 신부

By 파란나라 :: 숨겨진 파란창고 | 2015년 2월 9일 | 
[IB]이브#03_파티원과 신랑과 신부
[IB]이브#03_파티원과 신랑과 신부 뭔가 오늘 주제가 이상한 것 같지만 무시하고 시작합시다. 뭐야 왜 깨자마자 사람을 보고 그런 반응을 보이세요. 아 열쇠강탈이요?ㅋ ..이쯤되면 혈압이.. 아.. 미술관에 있던 사람이냐면서 이렇게 좋아하십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대화를 합니다. 고마우면 깨자마자 이익! 이라던가 그런 표정으로 보지 말았어야지! 아무래도 곧 파티원이 생길 듯 싶습니다. 응응, 격하게 동감해. 옆에 혀가 마구 움직이는 액자라던가.. 초면부터 음식을 내놓으라고 하는 입이라던가 말이야.. 나왔슴미다 드디어 이브의 언니같은 오빠!( 파티원 Get! 좋아썽, 가자! 는 시작부터 불안해집니다. 아니 고작 저 침 뱉은 걸로 그러면 나중엔 어쩌려고..;; 민망하지?

[IB]이브#03_이런 곳에도 사람이 있었다.

By 파란나라 :: 숨겨진 파란창고 | 2015년 2월 8일 | 
[IB]이브#03_이런 곳에도 사람이 있었다.
[IB]이브#03_이런 곳에도 사람이 있었다. 긴 말 하지 않고 가죠! 왠지 땡글땡글해서 이쁜 두눈이 보이긴 하지만, 들어오셨으면 우선 오른쪽부터 가줍시다. 어, 사실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상관은 없어요. 저는 오른쪽이 생활화되서 그러는 것 뿐이니까. 오른쪽으로 들어오면.. 와.. 만약 얘네가 다 쫓아오는 놈들이었으면 우리의 목숨은 여기서 끝났겠어요. 참, 우린 다음 구역으로 넘어가는 열쇠를 얻으러 온 겁니다. 저기 이상하게 흠집난 바닥이 보이시죠? 저 패인 바닥을 지나가면 중앙에 있는 다섯개의 석고상중 가운데 눈이 시뻘개지면서, 지 혼자 슬금슬금 움직입니다. 그러니까, 이브가 있는 쪽으로요. 이렇게, 모르는 척 하고 대기하고 있으면 알아서 오다가, 오다가, 패인 부분에 걸려서 넘어져 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