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 작품은 낸시 드류 관련 새 영화가 나온다고 해서 찾게 되었습니다. 충격적인 사실이, 국내에 한글 관련 낸시 드류 관련 작품이 이게 다입니다. 책도 정말 오래된 시절 외에는 번역되지도 않은 것 같더라구요. 이 작품은 2007년작 입니다. 엠마 로버츠가 정말 풋풋한 시절이죠. 사실 스토리는 좀 실망스럽습니다. 틴에이저물의 특성을 일부러 집어 넣으려고 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말이죠. 디스크는 포스터 이미지의 변형 입니다. 내부 이미지는 그냥 그렇습니다. 정말 충동적으로 구매한 작품이기는 한데, 묘하게 만족스럽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