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지만꼭한번쯤보세요

Category
아이템: 
포스트 갯수1

가버나움 (Capernaum, 2018)

By 지금이 우리의 전부  | 2019년 8월 21일 | 
제 71회 칸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작. 마지막 자인의 미소를 놓치지 말 것. 태어나보니 나는 출생신고도 되어 있지 않은 없는 사람이라면? 엄마 아빠는 일도 못하고 방 하나 지킬 여력도 없어서 여동생이 크자 주변 상인에게 팔아버린다면? 너무 빨리 철들어버린 열두 살 추정 자인(자인 알 라피아) 는 시장에서 배달 일을 하던 시리아 난민 소년으로 , 베이루트 지역에서 가버나움 캐스팅 디렉터의 눈에 띄어 영화에 첫 출연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외에도 자인의 여동생 역과 라힐, 그리고 귀요미 요나스까지 실제 난민이고 불법체류자들이었다. 캐스팅 비하인드를 알고 나면 이들의 연기가 연기가 아니었음을 더 실감나게 느낄 수 있다. 무슨 다큐멘터리 보는 듯한 리얼리티가 느껴진다. 가난하다는 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