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08. 31(목) / Habana Vieja, La Habana 시내에서 말레꼰으로 가는 길에 있는 무세오 데 라 레볼루시온(Museo de la Revolucion 혁명 박물관).리모델링을 하고 있네.17세기 아바나의 장벽 일부분이 남아 있는 걸 부수지 않고작게나마 이렇게 기념(?)하고 있다.박물관이 있어서 의미가 비슷하다고 해야 하나..그치만 옆은 혁명 박물관인데..위에 구멍이 있는 걸로 봐서는 초병들이 근무하던 곳이 아니었을까?이런 장벽 위에서 경계를 섰겠지??혁명 박물관이라 그 앞은 전차가 지키고 있네..아마도 이 전차가 혁명을 일으켰을 때 큰 공을 세우지 않았을까?전차 앞에 표지판이 있는데 읽지를 못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