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이 제주도여서 매년 추석때마다 제주도에 내려간다.내려간 김에 주말까지 휴가를 내고 여행을 다니다가 서울로 올라온다.나에게는 추석때의 제주도 방문이 늦은 여름 휴가다. 금번 제주도에 내려갔을때 애들과 같이 놀러간곳.. 최남단 체험 감귤 농장이다.어느곳으로 체험을 갈지는 정하지 않고 감귤 체험을 하자고 결정만 하고 제주도에 내려갔다.인터넷으로 몇군데 검색하고 나서 최남단 체험 감귤 농장으로 가기로 결정했다.이 곳으로 결정하게 된 이유는 이곳은 "감귤 체험" 뿐만 아니라 "동물 체험"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매년 애들과 다니면서 애들은 구경을 하는것 보다는 체험을 하는 것을 더 좋아했고, 특히 동물를 만질수 있는 곳을 좋아했기에 이곳으로 선택했다.가격은 다른 감귤체험이 귤 따기까지 포함해서 5천원 인데 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