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쓸데 없는 얘기지만... 요즘 인기가 뚱한 미코토 이미지가 좀 보이길래 무심코 보다가 생각난 것이 있습니다. 왠지 코스프레 사진이라고 올라올 떄 마다, 넘을 수 없는 2차원의 벽은 그렇다 치고 형태도 안비슷하다고 생각했더니.. 왼쪽 가르마(이미지는 오른쪽)가 문제였습니다. 왼쪽 옆머리 앞부분은 뒤로 넘기고, 그걸 옆머리 뒷부분으로 덮는 형식인데.. 이걸 코스나, 구관 같은 가발로 재현하기가 되게 힘들다는 겁니다. 굳이 가발 뿐만이 아니라 사람머리도 저렇게 뒤로 넘기다 못해 올리는 수준이면 핀이 없으면 어느새 각도가 내려가기 마렵니다. 그래서 보통 나오는 코스들은 아예 왼쪽 옆머리를 평범하게 하거나, 이런식으로 귀 뒤로만 넘기는걸로 만족합니다. 무리하게 원
정신차리고 보니 포스팅 거리가 있었다.(...) 이것이 얼마 전 까지의 하나카나 꽤 긴시간 보브 헤어로 지내왔던 하나카나가 얼마전 쑈!트! 헤어로 매우 짧게 머리를 깎아서 사람들을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 넣은 사건이 있었습니다만 2ch에 어느 머리 모양이 좋아? 하는 스레가 올라온 모양이더군요. 개인적으론 어찌됐든 머리카락은 긴 걸 선호하는 편이라 볼 것도 없이 보브...! 라고 생각했었는데 쇼트컷도 꽤... 귀엽지 않습니까(...) 성우 친구들은 '하나카나가 머리카락을 자르고 나서 더 귀여워졌다!' 고 그러길래 엉? 정말? 하고 있었는데 좀 알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 둘 중 하나를 고르라고 한다면 이례적으로 쇼트컷을 선택 할 것 같군요. 하지만 물론
최근의 히메컷 히로인들. 요즘 작품들어서 히메컷 히로인들이 제법 많이 보이는군요. 이번 분기 신작 애니만 해도 빙과, 액셀월드, 황혼소녀x암네지아, 산카레아의 메인 히로인들이 히메컷 히로인들입니다. 물론 보기에는 이쁘지만, 실제로는 관리하기 무지하게 힘든 헤어스타일중 하나라고 하지요. 그런데도 이렇게 자주 보이는 것을 본다면, 왠지 이런 것도 트랜드가 되어가나 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