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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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문이 안 닫힌 고소작업대에서 [그날의 진실 9편]

출입문이 안 닫힌 고소작업대에서 [그날의 진실 9편]

2023년 1월, 경남의 한 선박 수리 업체인 H조선의 작업자가 차량탑재형 고소작업대에서 10m 아래로 추락해 병원치료 중 목숨을 잃었다. 유독 추웠던 날, 선박 수리 현장 거 날씨 한 번 춥네. 한파로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던 2023년 1월 28일 아침, 경남의 한 부둣가에 자리한 H조선의 작업장에 열 명 남짓 되는 작업자들이 모였다. 더러는 담배를 피고 더러는 손을 비비며 작업이 시작되기를 기다렸다. 영하 5℃를 밑돌던 날씨에 바닷바람이 더해져 체감 온도는 더 낮았다. 늘 하던 일이지만, 최소 지상 10m 높이에서 작업해야 하는 작업자들에게는 찬바람을 계속 맞으며 일해야 하는 날은 고역이다. 추위를 막느라 옷이 두껍다 보니 움직임도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