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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샷피크 트레킹-8] 바라 사가르-롤로 메도우 (2024.07.05-08.02)

[게샷피크 트레킹-8] 바라 사가르-롤로 메도우 (2024.07.05-08.02)

2024.07.14 10 트레킹 : 바라 사가르 - 룰로 메도우(Rulo meadows 3,164) 5시간 45분 9.3km 우리 카고백은 이렇게 노란 커버를 씌워서 다녔는데 나중에 뚫어지고 난리도 아니었다. 출발 전 단체 사진. 출발 준비로 분주한 스태프들과 포터들. 노련한 스태프들 덕분에 우리가 먼저 출발해도 문제없었다. 파키스탄 트레킹은 K2 지역을 제외하고 대부분 훈련되지 않은 사람들이라 일이 서툴고 느린 편이었다. 다른 지역의 가이드일 경우 포터들이 말을 듣지 않는 경우도 허다했다. 싫은 소리를 하면 짐을 두고 가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가이드들도 어쩌지 못한다. 하지만 에이전시 오너이자 가이드가 같은 지역 사람이라면 협조가 잘된다. 포터들이.......

[게샷피크 트레킹-7] 바라 레이크-바라 사가르 (2024.07.05-08.02)

[게샷피크 트레킹-7] 바라 레이크-바라 사가르 (2024.07.05-08.02)

2024.07.13 09 바라 레이크 캠프 - 바라 사가르(Bara Sagar 3,632) 5시간 4.7km 텐트 자리가 울퉁불퉁해서 잠자리가 몹시 불편했다. 아침테 텐트 밖으로 짐을 내놓고 바로 꽃밭으로 갔다. 앵초를 닮은 꽃이 텐트 주변에 가득했다. 이번 트레킹은 꽃을 많이 봐서 좋았다. 멋진 곳이다. 다음 트레킹을 위해 이와 비슷한 지역을 더 찾아봐야겠다. 스태프들이 매일 새벽부터 일어나 아침과 점심 도시락을 준비했다. 트레킹 내내 엣산이 먹을 것을 풍족하게 제공해서 부족함이 없었다. 저녁은 아주 푸짐해서 낭비처럼 보이기도 했는데 그만큼 엣산이 신경을 많이 썼다. 간혹 너무 과한 것 같으면 엣산에게 얘기해서 줄이기도 했는데(남은 음식은 모두.......

[게샷피크 트레킹-6] 어퍼 로이바-바라 패스-바라 레이크 (2024.07.05-08.02)

[게샷피크 트레킹-6] 어퍼 로이바-바라 패스-바라 레이크 (2024.07.05-08.02)

2024.07.12 08 어퍼 로이바 - 바라 패스(Bara Pass 4,902) - 바라 레이크(Bara lake 4,603) - 바라 레이크 캠프(4,392) 10시간 40분 6.9km 게샷 피크 트레킹은 정식 트레킹 코스가 아니라서 정보가 거의 없었다. 2명의 스태프가 한 달 전에 다녀갔다고 하지만 길을 확인하는 정도였다. 아침부터 빡세가 오르기 시작했는데 솔직히 얼마나 올라야 하는지 몰랐다. 이를 두고 어떤 이는 후에 술을 마시고 이런 소리를 했다. 답사도 하지 않은 지역에 사람들을 끌고 다닌다고. 관련해서 사전에 공지했는데도 이렇게 딴 소리를 하면 한숨이 나온다. 나는 히말라야의 새로운 곳에 가기 위해 매년 동행을 구하지만 미리 다녀오지는 않는다. 답사를 하게 되.......

[게샷피크 트레킹-3] 타미 메도우-아이랄 (2024.07.05-08.02)

[게샷피크 트레킹-3] 타미 메도우-아이랄 (2024.07.05-08.02)

2024.07.09 05 다미 메도우 - 아이랄(Airal 3,219) 5시간 20분 8.7km 7월에 파키스탄 트레킹을 하는 건 날씨가 가장 좋아서다. 아침에 낭가파르바트 베이스캠프까지 보였다. 빙하 아래가 디아미르 베이스캠프인데, 거기도 7월에 가면 야생화가 지천이다. 아침을 먹는데 현지 주민이 피리를 불러 주었다. 매일 아침마다 우리에게 나눠주는 도시락. 내용물은 사전에 엣산에게 말해 둬서 준비한 거라서 풍족했다. 인도 트레킹 때 도시락 사진을 찍어서 엣산에 보내주기도 했다. 다른 나라 트레킹의 장점을 반영할 수 있도록 텐트나 식탁 세팅 등 필요한 사진도 보내준다. 이 지역은 디아미르 쪽이라 포터들이 게으름을 피우지 않았다. 엣산이 같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