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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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조, 떡국, 1971

이봉조, 떡국, 1971

얼마전 은사님댁에서 가수 현미 선생의 유품을 보았습니다. 현미 선생은 데뷔 전부터 이봉조 선생과 함께 했던 사진을 고스란히 모아놓고 정리해 놓아서 놀라웠습니다.(사진을 필름으로 인하하던 시절을 생각해 보면 비용과 시간, 정성이 필요한 작업입니다) 매번 지난날의 자료들을 발굴하다 보면 자신이 최초라고 하는 것들은 이전의 수많은 선배들이 해왔던 것임을 다시 확인하게 됩니다. 특히 한국 재즈의 경우에는 길옥윤, 이봉조의 시대에 가장 최고조였던 것 같습니다. 그때의 연주나 악기구성을 보면 도제식으로, 또는 독학으로 채보나 음반으로 배웠음에도 뛰어난 연주를 보여주고 한국적인 기품도 잊지 않고 있었습니다. 사실 재즈1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