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턴 처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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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토크 퍼터는 과연 퍼터의 새로운 폼 팩터가 될 수 있을까? 제로 토크 퍼터와 퍼터 혁신의 역사

제로 토크 퍼터는 과연 퍼터의 새로운 폼 팩터가 될 수 있을까? 제로 토크 퍼터와 퍼터 혁신의 역사

골프란 아주 작은 공을 몹시도 부적합하게 설계된 장비로 더없이 작은 구멍에 쳐서 넣는 경기다. 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영국의 총리이자 노벨문학상 수상자이기도 한 윈스턴 처칠(1874-1965)의 말이다. 누구보다 자존심 세고 지기 싫어했던 성격의 처칠이 골프 때문에 얼마나 혼자 속앓이했을지 짐작이 간다. 600년이 넘는 골프의 역사에서 골프 장비는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왔다. 하지만 처칠의 말대로 유독 퍼터는 이렇다 할만한 혁신이 많지 않았다. 드라이버나 아이언 클럽에 비해 비교적 짧은 거리에서 적은 힘으로 공을 홀에 집어넣는 단순한 장비라는 생각이 컸기 때문이다. 초기의 퍼터는 우드나 아이언 클럽과 비슷한 모양에 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