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바다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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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금산 보리암 - 넓게 펼쳐진 산과 남해바다를 보면 내가 신선이 된 듯

남해 금산 보리암 - 넓게 펼쳐진 산과 남해바다를 보면 내가 신선이 된 듯

경상남도 남해는 수도권에서부터는 거의 400km를 이동해야 다다를 수 있는 우리나라 남쪽 끝에서 남해대교로 연결된 곳이다. 거리도 먼데다가 금산 보리암은 상당히 높은 고도에 위치하고 있어서 구불거리는 산길을 오른 뒤 보리암의 매표소로부터 다시 가파른 경사길을 오르고, 차에서 내려서 상당한 거리를 다시 걸어 올라야 했다. 차로 오를 수 있는 지점까지 왔을때 타이어가 타는듯 했던 냄새가 아직 기억난다. 하지만 결국 보리암에 다달았을 때 펼쳐진 남해와 섬들이 만들어내는 풍경은 기대 이상의 산길에 숨이찬 나를 달래주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태조 이성계가 나라를 세우기 위한 구상을 하고 기도를 올렸던 곳으로 유명하며, 깎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