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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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픽셀 인 와레즈
수능을 보고 대학에 입학하기 전까지의 남은 시간. 담임 선생님은 이 시간을 자유롭게, 그리고 의미있게 사용하라고 말씀해 주셨다. 학교에 나가봐야 의미 없이 영화만 몇 편 보고 돌아오는 게 전부였기에 차라리 일을 하자 싶어 매장에 나갔다. 하지만 사장님은 이 시간도 학생의 의무 시간이니 무언가를 배우라고 권해 주셨다. (으뜸) 고민 끝에 한국 유일의 게임 교육 기관이었던 게임 스쿨에 상담을 받으러 갔다. 당시에는 기획이 없었고 그래픽 반과 프로그램 반 두개 뿐이었는데, 둘 다 너무 비쌌다. 이 학원의 가장 큰 장점은 같은 건물에 게임 회사가 있다는 점이었다. 학원 수강생들 중에 실력이 있으면 바로 취업도 가능하고 그게 아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