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브래드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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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 마지막으로 남은 시체
레이 브래드버리의 책 입니다. 부끄럽게도 잘 모르던 작가였는데, SF 계에서 굉장히 유명한 분이셨네요. 독특한 상상력과 절제된 서술로 진행되는 한편의 풍자극이었던 것 같습니다. 2349년. 지구에서는 시체를 남겨두지 않고 즉시 소각하는 시대가 되어있습니다. 오래된 묘지를 파헤쳐서 소각하도록 법안이 바뀌게 되는데요, 416년 전에 죽은 윌리엄 렌트리가 무슨 일인지 깨어나게 됩니다. 스토리를 말할 수는 없지만, 짧은 작품이고 인간에 대한 풍자가 많이 담겨있는 소설입니다. 묘사가 자세하지도 않기 때문에 많은 부분을 독자의 상상력에 맡기기에 지금 읽기에도 큰 부담이 없는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