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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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도서관 5월(332호)] 이달의 주제 읽기ㅣ새와 같이 꽃과 같이앵두 같은 입술로 부르는 노래

[오늘의 도서관 5월(332호)] 이달의 주제 읽기ㅣ새와 같이 꽃과 같이앵두 같은 입술로 부르는 노래

부드러운 바람과 연보라로 화사하게 피어나는 수수꽃다리…. 활기찬 에너지로 가득한 5월은 자연의 아름다움 외에도 ‘어린이의 달’이라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거침없이 사랑하고, 막힘없이 기쁨을 표현하며, 진심으로 슬픔을 느끼는 어린이. 부모나 어른은 그들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사랑하는 것일까? 1924년 소파(小波) 방정환(方定煥)은 《신여성》 6월호에 “마른 잔디에 새 풀이 나고, 나뭇가지에 새 움이 돋는다고, 제일 먼저 기뻐 날뛰는 이도 어린이다. 봄이 왔다고 종달새와 함께 노래하는 이도 어린이고, 꽃이 피었다고 나비와 함께 춤을 추는 이도 어린이다. 별을 보고 좋아하고, 달을 보고 노래하는 것도 어린이요, 눈 온다고 기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