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 도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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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주가 만삭 같아도 되나요?
다니다보면 매일 하루 모르는 분들께 꼭 듣는 말 “딸이 엄마랑 똑 닮았어요.” 그제는 놀이터에서 어제는 엘르베이터 앞에서 오늘은 마트에서 들었다. 나은이와 내가 닮긴 닮았나보다. 셀 수 없이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으니 말이다. 그 말을 듣을 나은이는 싱글벙글하며 “난 저말 들으면 행복하더라?” 라고 말해 또 나를 웃게 만들어주었다. 그런데 나의 단점을 꽤나 잘 알고 있는 나는 그 말을 들을 때 마다 나은에게 미안한 마음도 든다. 나은이 유치원에서 급식 도우미 엄마를 희망하면 신청하라는 알림을 받고 나은이의 의견을 물어보니 원한다고 해서 바로 신청했다. 단순히 급식 도우미만 하면 되는 줄 알고 갔는데 선생님 두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