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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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정신 저버린 한국 여자 오픈 기권 골퍼들

스포츠 정신 저버린 한국 여자 오픈 기권 골퍼들

지난 15일 끝난 충북 음성 레인보우 힐스CC(파72·6767야드)에서 개최된 DB그룹 제39회 한국 여자 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참가 선수 132명 중 무려 19명의 선수가 무더기로 기권하는 불상사가 벌어졌다. 대부분 1라운드 마친 뒤 또는 2라운드 도중 기권했으며, 본선 진출자 중에선 2라운드를 마친 후 조모상 부고를 받아 기권한 방신실(20·KB금융그룹)이 유일했다. 이러한 무더기 기권은 2021년 대회 장소가 레인보우 힐스CC로 바뀌면서 심해졌다. 2022년엔 5명에 그쳤으나 2021년 15명, 2023년 14명, 2024년 17명 등 매년 두 자릿수 기록 중이다. 올해 나온 19명 기권은 역대 최다 기록이다. 기권자 대부분은 부상을 이유로 댔고 진짜로 몸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