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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컷 코멘트] 혜성 손의 매그넘. 우리 SF의 영욕 '아마게돈'의 두가지, 아니 세가지 결말

[CV] [컷 코멘트] 혜성 손의 매그넘. 우리 SF의 영욕 '아마게돈'의 두가지, 아니 세가지 결말

_|2025년 7월 5일|만화/애니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알고 싶지 않으신 분은 표지그림 아래를 주의해 주세요. 19년간, 이 컷은 말로만 전해진 ‘전설의 장면’이었습니다. 1988년 12월, 우리나라의 첫 주간만화잡지 아이큐 점프 창간호부터 약 1년간 연재됐던 ‘아마게돈’. 당대의 최고 인기작가 이현세 화백(향후 경칭생력)이 그린 첫 SF 만화로 연재 당시엔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죠. 그리고 이 장면은 그 마지막회를 장식합니다. 그러고는 무려 19년간 다시 볼 수 없는 장면이기도 했습니다. 마지막 회가 비판을 받자 단행본에서는 내용을 고쳐버렸었거든요. (1) 소설의 주인공이었던 혜성 혜성은 새까맣게 탄 베로나의 시체를 안타깝게 바라봅니다. 베로나는 혜성이 사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