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적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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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 재판
하필이면 생일날 아침에... 이 글을 올리게 되네요. 나의 가장 특별한 공간에. 에세이 연재를 고민했던 가장 큰 이유는 재판에 대한 기억을 마주하기 두려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거를 짚어오며 용기를 갖게 되었고, 언젠가는 넘어야 할 벽이라는 생각에 글을 쓴다. 재판이라는 것이 그렇다. 보는 입장에 따라 선악이 달라질 수 있으며 동일한 상황이라도 바라보는 시점에 따라 다르게 기억될 수 있다. 이 글은 어디까지나 나의 주관적인 관점에서 쓰여진 것임을 밝힌다. 이를 통해 나에게 실망하고 떠나가는 사람이 있다면, 그 역시 내가 받아들여야 할 몫이라고 생각한다. 최대한 줄이고 줄였지만, 그럼에도 평소보다 조금은 긴 글이 되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