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립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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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할 용기를 돕다 - 일본의 지역 청년 서포트 스테이션(사포스테)
“하고 싶은 것도, 할 수 있는 일도 모르겠어요.” 일본에서 이 말은 수십만 청년의 고립된 삶을 상징한다. 2000년대 초반, 일본 사회는 청년 고립과 니트(NEET) 문제로 큰 충격을 받았다. 2000년 6.2%였던 청년 실업률은 단 1년 만인 2001년에 10.8%까지 치솟았고, 같은 시기 15~34세 비경제 활동 청년 중 ‘무업(無業상태’에 해당하는 인구는 40만 명에서 64만 명으로 폭증했다. 이들은 학교에도 다니지 않고, 집안일도 하지 않으며, 취업 준비조차 하지 않는 상태로 사회로부터 고립되었다. 이에 일본 정부는 2003년부터 이른바 ‘니트 청년’과 ‘고립 청년’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역 청년 서포트 스테이션(サポステ, 이하 사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