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KG의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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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F100] 50K 선착순 광탈의 늪… 집 주소 찾다가 꿈이 끝났다고?! (그래도 3월 6일, 아직 남았다)

[TNF100] 50K 선착순 광탈의 늪… 집 주소 찾다가 꿈이 끝났다고?! (그래도 3월 6일, 아직 남았다)

Time to Play|2026년 2월 27일|스포츠

어제는 도전의 선언이었다면, 오늘은 현실의 벽과 제대로 부딪힌 날입니다. TNF100 50K 선착순 접수. 시간 맞춰 로그인해 두고, 심박수까지 올라가 있던 상태. “됐다. 이번엔 된다.” 그렇게 시작했죠. 그리고 문제의 순간. 주소 입력 창. 왜 하필 그때, 왜 하필 도로명 주소가 기억나지 않는 건지. 손가락은 급해지고 오타는 늘어나고 자동완성은 말을 안 듣고 모니터 속 시계는 무심하게 흐르고. 그 몇 초가 그렇게 길 줄 몰랐습니다. 결제 버튼을 누르기도 전에 화면에 떠버린 두 글자. 마감. 진짜로 멍해지더군요. 아, 이렇게 끝나는구나. 남들은 광클의 신이 강림해서 빛의 속도로 결제까지 넘어간다는데 저는 제 집 주소에서 멈췄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