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제스처
포스트: 2
Posts
2 posts
Bruno Munari 브루노 무나리 빈티지 아트 포스터
이탈리아의 디자이너 브루노 무나리(Bruno Munari)의 아트 포스터입니다. 얼핏 보면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를 의미하는 포스터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그게 아닙니다. 이탈리아 사람들은 말을 할 때 손동작(제스처)을 아주 많이 사용합니다. 브루노 무나리는 이탈리아어를 모르는 외국인들이 이탈리아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말 없이도 통하는 손짓 사전'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이에 작가는 1958년도에 이탈리아인들의 다양한 손동작 사진과 그 의미를 설명한 책을 출간하게 되었고, 그 책 안에 있는 일부 사진을 편집해서 출시한 포스터가 지금 소개하는 아트 포스터가 되겠습니다. 결은 좀 다르지만,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브루노 무나리 흑백 사진 포스터 Bruno Munari Italian Dictionary
이탈리아 출신의 아티스트 브루노 무나리(Bruno Munari) 작가의 Italian Dictionary 흑백 사진 포스터 리뷰입니다. 영상을 편집하기 전까지는 1도 몰랐었는데, '이탈리아 사람들은 엄마 뱃속에 있을 때부터 제스처를 쓴다'는 농담이 있을 정도로 손짓, 발짓, 몸짓을 이용한 의사소통이 아주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그러고 보면 아주 옛날 얘기이긴 한데, 2002년 월드컵 때 우리랑 이탈리아 애들이랑 16강인가 붙었을 때 그 친구들 엄청 손짓발짓몸짓으로 격하게 항의하고 의사표시했던 기억이 있었는데, 그게 다 나름 족보가 있는 행동이었다는 겁니다. 이런 이탈리아인들의 비언어적 의사소통 수단이 발달하게 된 이유도 나름 재밌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