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바위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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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불아 켜져라 - 디카시, 멈춤이 필요한 때

빨간불아 켜져라 - 디카시, 멈춤이 필요한 때

너랑 있는 시간 왜 이리 빨리 가는지 너를 집에 데려다주는 길 헤어짐을 재촉하는 초록불 신호등 조차 도와주지 않는 나의 바램 시를 쓸 때는 사랑, 그리움,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표현하되 단어를 직접적으로 쓰지 않는다. 사랑하고, 그립고, 외롭다는 느낌을 상황으로 표현하게 한다. 선바위 도서관 디카시 강좌에서 이시향 시인은 이번 주 직접적 단어를 사용하지 않은 채 감정을 표현하는 디카시를 쓰는 과제를 냈다. 나는 빨간 신호등이 기다려질 때를 생각했다. 운전 중 뜨거운 커피 마실 때 전화할 일이 생겼을 때 카톡에 답장을 보내야 할 때 뒤에 둔 가방에서 뭔가를 꺼내야 할 때 갑자기 떠오른 아이디어를 메모해야 할 때 무엇보다 사.......

선바위 도서관 디카시 창작반 전시회

선바위 도서관 디카시 창작반 전시회

이시향 시인과 함께하는 선바위 도서관 디카시 창작반 졸업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선바위 도서관 디카시 창작반 전시회 기간 : 25년 12.9~12.30 장소 : 울주 선바위 도서관 3층 지도 : 이시향 시인 그동안 선바위 도서관 디카시 창작반에서 함께 배웠던 시인님들의 시가 나란히 전시되어 있습니다. 제가 쓴 디카시는 담쟁이로 쓴 '삶'입니다. 삶에서 디딤돌이든, 장벽이든 만날 때가 있습니다. 내 잘못이 아닙니다.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 나에게도 일어난 것입니다. 삶의 디딤돌이나 장벽에서 담쟁이처럼 꿋꿋이 나의 길을 걷겠다는 다짐입니다. 함께 배우면서 참 즐거웠습니다. 무엇보다 이시향 시인의 섬세한 합평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