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4/4분기에는 애니메이션 감상기를 간간이라도 적어보고자 하고, 그 중 이번 감상기는 <경계의 저편> 초반 감상 소감이 되겠어요. 제가 애니메이션 제작사들에 대해 잘 모르는 편이다보니 특별히 가리거나 선호하는 편은 아니지만, 교토애니메이션만은 챙겨보고 싶어지게 만들더라구요. 일단 그림이 예쁘고 작화 안정도가 좋다랄까요? 최근에 본 작품들도 꽤 만족했었고요. 경계의 저편 요몽이라는 존재가 나오고, 이런 요몽을 볼 수 있으며 요몽을 잡는 것을 업으로 하는 이계사가 존재하는 세계, 너무나 강한 능력을 가지고 있었기에 오히려 경원시 되었던 일족의 마지막 생존자(미라이)와 인간과 요몽의 사이에 존재하는 묘한 위치 때문에 사실상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는 아키히토의 만남으로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