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파티할거지

+ 패셔니스타 예매 실패후, 폭풍 설겆이를 마치고 그려본 건데, 무슨 게임 캐릭터 선택 화면 같은...ㅋㅋㅋ 일레븐파리스 기범이가 너무 예뻐서 그 스타일링을 그려주고 싶었다. 전신 그림의 점퍼는 매직으로 슥슥 칠했는데...은근 재밌네에? ㅎㅎ 이 종이에 각잡고 채색을 처음 해봤는데, 재질이 생각보다 별로인듯... 몇번 덧칠하니까 금새 종이가 일어난다. 그래서 채색한 것보다 안한 그림이 더 맘에 든다. 꼼데 가르송이도 왠지 그려주고 싶어서 넣어봤다. 가르송을 더 크게 그려줄 걸 그랬다. 뎃셍을 특별히 하지 않고 그리기 때문에, 가끔 비율이 들어맞지 않을 때가 있다. 얼굴 확대! 갈색 눈알 예쁘게 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