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다. 서다. 바라보다.By 과천애문화 | 2018년 7월 8일 | 일어나다. 서다. 바라보다.전시소개 《일어나다. 서다. 바라보다.》는 삶에 대한 허무주의와 부조리에 대한 인간의 심리를 회화로 표현하는 작업을 이어온 윤은지 작가의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윤은지가 2016년부터 오늘까지 그려온 회화 작품 총 10여점을 소개한다. 최근 일련의 작업은 익명의 잘려진 신체 형상과 인물에 대한 회화적 변형을 통해 한 명의 개인으로서 작가가 사회로부터 느끼는 폭력과 이에 대한 불만을 담고 있다. 작가의 자학적 태도가 투영된 최근 작업은 스스로를 위로하는 카타르시스이자 새로운 상황을 모색하는 일종의 ‘몸부림’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는 단순히 작가 한 명의 경험이 아닌 오늘날 현대인 다수가 지니.......일어나다서다바라보다(1)공연전시(646)경희애문화(2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