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사랑, 그리고 환경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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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26 posts『한라생태숲』 키 큰 나무 꼭대기쯤 녹색 새둥지가?
『한라생태숲』 키 큰 나무 꼭대기쯤 녹색 새둥지가? 얼마 전까지만 해도 황갈색이었던 숲에 파릇파릇 돋아나는 연녹색 새싹들로 인해 생기가 돕니다.덩달아 새소리도 경쾌하게 들려옵니다. 숲 하부에서 빠르게 피어나는 꽃들의 빛깔조차 눈이 부십니다. 문득 고개를 들어 교목들의 상태는 어떠한지 바라보는데 녹색 둥지가 눈에 뜨이는 것입니다. ‘겨우살이’였지요.아직 잎을 펼치지 않은 교목의 높은 곳에 자리 잡은 겨우살이는 상록활엽 기생식물입니다.늘 푸른 잎을 지니고 있어 겨우내 낙엽수에 기생하여 살아가는 겨우살이는 숲에서 쉽게 눈에 뜨이지요.물론 봄이 깊어지고 여름이 되면서 교목들이 저마다 잎을 넓게 펼치면 찾아.......
『한라생태숲』 진달래 꽃 활짝 피어
『한라생태숲』 진달래 꽃 활짝 피어 오늘은 오전 내내 비가 내리고 안개가 짙게 끼었습니다.어제는 날씨가 참 좋았는데 말이지요. 어제 오후 산책로를 따라 걷는데 뒤를 쫓아오던 나비 한 마리가 홀연 볕이 잘 내리쬐는 도랑 사면에 내려앉는 것입니다. 살금살금 다가가 보았지요.‘청띠신선나비’입니다.날개 윗면이 전체적으로 검은빛이 감도는 남색을 띠는데 날개 가장자리를 따라 청백색 줄무늬가 뚜렷하네요.청띠신선나비는 보통 연 2회 발생하는데 성충으로 겨울을 납니다.아무래도 날씨가 따뜻하다고 하여도 곤충이 맘 놓고 날아다니기에는 이른 시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그래서인지 청띠신선나비는 높게 날지 못하고 한참 동안 볕.......
[향토문화] 진실로 하늘이 만들어준 땅..건입동 연무정(演武亭)터
[향토문화] 진실로 하늘이 만들어준 땅..건입동 연무정(演武亭)터 연무정이란 병사들을 훈련하고 군관청과 판관 사후처로서 사용하기 위해 세운 건물이다 http://www.newsje.com/news/articleView.html?idxno=234913 건입동 연무정(演武亭)터 위치 ; 제주시 건입동 유형 ; 관아 건물 시대 ; 조선 연무정건물터 제주동초 연무정이란 병사들을 훈련하고 군관청과 판관 사후처로서 사용하기 위해 세운 건물이다. 인조14년(1636) 왜적의 침입이 잦아서 이를 방비하고자 제주목사 신경호가 남문 밖 5리인 ‘광양’에 창건했다.그는 병사들을 동원하여 한 달여 만에 공사를 마쳤다. 이원진의 탐라지에 演武亭 ; 在州南三里有軍官廳判官何候廳牧使.......
『한라생태숲』 머위 꽃이 피어나네
『한라생태숲』 머위 꽃이 피어나네 2월 중순경 갓 펼쳐지는 머위 잎을 몇 보았었는데 이젠 제법 이곳저곳에서 많이 펼쳐졌습니다. 돌돌 말려있다가 펼쳐지는 잎의 겉에는 거친 털이 돋아있고 잎자루와 더불어 잎맥에 붉은 자줏빛이 감돕니다.잎은 점점 커져 지름 15-30cm까지 넓어집니다.물론 잎자루도 함께 훌쩍 자라게 됩니다. 활짝 펼쳐진 콩팥모양 잎 주변에는 봉긋하게 솟아오른 꽃봉오리가 드문드문 땅바닥에 누워있습니다. 꽃봉오리를 발견한 후 주변을 찬찬히 살펴보면 드디어 펼쳐지는 꽃차례들이 하나 둘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지요. 꽃차례를 겹겹이 싸고 있던 포들이 하나둘 펼쳐지면서 드디어 꽃이 햇살을 받는 순간입니다.여.......
【한라수목원】 조그마한 꽃차례가 덕지덕지~~소사나무
【한라수목원】 조그마한 꽃차례가 덕지덕지~~소사나무 동네의 온갖 곤충들을 볼러 모아놓고꽃들을 피우느라 정신이 없네요.자작나무과의 소사나무입니다.소사나무 Carpinus turczaninowii Hance 잎은 어긋나기로 나고 타원형으로가장자리에 겹톱니가 있고 맥 위에 털이 있습니다. 열매는 하나의 열매에 8~16개가 달려있어 9~10월에 성숙하고,소견과를 싸고 있는 포는 비대칭이고 뾰족한 톱니가 있습니다. 꽃은 암수한그루로 4~5월에 잎보다 먼저 핍니다.수꽃차례는 적색의 포에 싸여있고암꽃차례는 새 가지의 끝에서 나옵니다. 겨울눈은 적갈색으로인편의 가장자리에는 백색 털이 있습니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으로 세로무늬가 생겼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