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돌이네 라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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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8비트 컴퓨터 아타리 400 미니(ATARI 400 MINI), 게임기로 복각되다

늑돌이네 라지온|2024년 1월 15일

반응형 컴퓨터의 본고장 미국에서 유명했던 아타리(ATARI) 400 8비트 컴퓨터가 아타리 400 미니라는 이름으로 다시 나왔습니다. 1979년 나왔던 아타리 400은 아타리 VCS 2600 게임기의 성공을 바탕으로 만든 8비트 컴퓨터 가운데 하나입니다. 아타리 400은 엔트리 라인업, 아타리 800은 중고가 라인업이었고 이후로도 다양한 모델이 나옵니다. 이번에 나온 아타리 400 미니는 그저 모양만 복각한 제품이며, 당시의 게임을 에뮬레이션을 통해 실행하도록 만들어졌습니다. 본체의 키보드는 그다지 기능을 못할 것 같고 함께 제공해주는 아타리 CX40 조이스틱으로 게임을 해야 합니다. 당시 조이스틱은 지금 나오는 게임 컨트롤러에 비해서 저렇게 단순하고 불편했습니다만 어차피 추억팔이용 제품이니 그대로 만드는게 낫겠죠. 아타리 400용 게임 뿐만 아니라 아타리 130XE까지의 컴퓨터 게임과 게임기인 아타리 VCS 5200용 게임도 포함되어 진 제품이지요. 들어간 게임은 총 25종이며 Lee, Berzerk, Millipede, Miner 2049er, M.U.L.E, Star Raiders II 등을 포함합니다. 아타리 400 미니에는 HDMI 미니 포트와 전원을 위한 USB-C 포트 하나, USB-A 포트 5개가 있으며 원한다면 게임 패드나 USB 메모리 스틱은 물론 키보드까지 연결 가능합니다. 프로세서는 AllWinner H3, RAM은 256MB, 저장소 128MB입니다. 아타리 400 미니의 가격은 119.99달러이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월부터 출시 예정입니다. (출처 : 아타리) 가격으로 보나 담은 게임의 수로 보나 저 돈 주고 사기에는 많이 아쉬운 제품이지요. 우리나라에는 거의 없겠지만 어릴 때 아타리 400을 써본 분들이라면 추억 때문에 한번 살만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분들을 노리고 나온 것 같기도 하고요. 반응형

최대 40kg 짐 나르는 DJI의 배송 드론 플라이카트(FlyCart) 30 출시

늑돌이네 라지온|2024년 1월 15일

반응형 전세계 민간용 드론 업계의 강자 DJI가 처음으로 배송용 드론인 DJI 플라이카트(FlyCart) 30 FC30을 내놓았습니다. DJI FlyCart 30, 속도와 적재량, 거리는? 플라이카트 30(이하 FC30)은 탄소 섬유 프로펠러, 4축 동축 디자인, 8개 블레이드, 멀티 로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비행 속도는 최대 20m/s까지 가능합니다. 싱글 배터리를 쓰는 응급상황의 경우 최대 적재물 40kg로 8km까지 운반 가능하며,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듀얼 배터리로 최대 30kg 무게의 적재물을 16km까지 실어보낼 수 있습니다. 드론과 조종기 사이에서 최대 20km까지 안정적인 연결을 지원하는 DJI O3 전송 시스템은 듀얼 작업자 모드를 쓰는경우 다른 위치의 조종사 2명 사이에 클릭 한번으로 제어권을 넘겨줄 수 있습니다. 튼튼함과 안전성 FC30은 방수 방진 기준으로 IP55 등급을 갖췄으며, -20~45°C 작동 온도 범위, 최대 풍속 12m/s에서 비행할 수 있습니다. 표준 프로펠러는 0~6,000m 고도의 사용에 최적화되었으며, 30kg 적재물을 탑재할 경우 최대 고도 3,000m의 비행을 지원합니다. 자체 발열 배터리로 저온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유지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환경 조건에 따라 이륙 전에 비행경로 실행 가능성을 평가하고, 알림 메시지 및 프로펠러의 시동을 지연할 수 있습니다. 비행이 시작되면 듀얼 액티브 위상 배열 레이더 시스템 및 양안 비전 시스템을 사용해 모든 기후에서도 밤낮으로 장애물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내장된 ADS-B 수신기는 유인 항공기가 가까이 접근할 경우 적시에 경고 알림을 제공하며 긴급 상황에서는 일체형 낙하산을 낮은 고도에서 펼쳐 드론을 안정적으로 착륙시킵니다. 이용 편의성 기본적으로 FC30은 접이식 디자인으로 운반이 편합니다. FC30의 카고 모드에서는 70리터 케이스에 화물을 탑재할 수 있으며 윈치 모드에서는 착륙이 어려운 구역에 배송을 위하여 윈치 크레인으로 적재물을 운반할 수 있습니다. 이때 윈치 시스템은 0.8m/s 속도로 수동 및 자동으로 조절가능하며, 40kg을 운반할 수 있는 20m 케이블을 포함합니다. AR 프로젝션은 예상 착륙 포인트를 표시해 정확한 물체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도우며, 비행 중 FC30은 비행 자세를 스마트하게 조정하면서 카고 스윙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DJI DeliveryHub로 드론 배송을 시스템화하여 외부 클라우드 플랫폼 또는 페이로드와의 통합을 지원해 다양한 특정 산업 애플리케이션 시나리오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DJI Pilot 2는 수동 비행을 지원하고 실시간 비행 상태, 카고 상태, 안전 및 효율적인 작업을 위한 기능을 표시합니다. 극한의 날씨와 같은 비정상적인 상황에서, 위험 요소를 작업자에게 알려주고 대체 착륙 지점 관리를 지원합니다. (출처 : DJI) 배송 드론은 예전부터 이야기가 많이 나왔던 제품입니다만, 특히 도심에서는 안전성이나 도난 문제로 아직 실용화되지는 못했죠. 다만 산 속 같이 사람이 가기 힘든 곳에 물자를 전달하는 일에는 무척 쓸모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믿고 화물을 맡길 만큼 앞으로 신뢰성을 증명해야겠죠. 반응형

삼성 AI 컴패니언 볼리(Ballie)의 OS는 타이젠(TIZEN)

늑돌이네 라지온|2024년 1월 14일

반응형 타이젠(TIZEN) OS를 기억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삼성전자가 스마트TV나 모니터, 가전 제품 등에서 활용하고 있는 OS입니다. 오픈소스 운영체제로 2012년 첫 버전이 등장했던 타이젠은 원래 삼성전자가 안드로이드를 대신하여 자사 스마트폰에도 넣으려고 만들었던 OS입니다. 당시 바다 OS에 이어 나온지라 기대가 컸지만 구글과 뭔가 있었는지 어느 순간부터 스마트폰용으로는 개발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후 갤럭시 워치 시리즈나 삼성 스마트 TV, 스마트 모니터, 스마트 가전 제품, 스마트 카메라 등에 쓰이면서 명맥을 잇다가 그나마 스마트 카메라는 사업을 접으면서, 갤럭시 워치는 2021년 Wear OS Powered by Samsung 으로 통합되면서 퇴출된 상황으로 타이젠의 응용 분야가 더 줄게 되었습니다. 그런 타이젠이 새로운 디바이스에 채용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처음 소개된 AI 컴패니언 볼리(Ballie)에 타이젠 OS가 탑재되었습니다. 공 모양의 볼리는 집안을 스스로 돌아다니며 인식하고 가전을 관리합니다. 이때 이용자의 상황도 스스로 판단하며 자신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어린이, 노인,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도우미 역할을 수행하며 멀리 있는 가족과의 커뮤니케이션도 돕습니다. 그리고 볼리는 바닥, 천장 등 사용자가 원하는 공간 어디에든 필요한 콘텐츠를 최적화된 크기로 투사할 수 있으며 음악을 틀어주고 업무도 도울 수 있는 독특한 디바이스입니다. 참고로 높은 TV 시장 점유율에 힘입은 덕인지 타이젠 OS는 2023년말 기준 출시된 삼성 스마트 TV 약 2억 7천만대에 탑재되어 있어 단일 규모로는 업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작년부터 과거 5년전 제품까지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출처 : 삼성전자) 특별히 타이젠이 볼리에 왜 특별히 더 적합한지는 자세히 나와있지 않지만 아무래도 삼성전자가 높은 자유도를 갖고 손을 댈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스스로 집안을 돌아다니고 AI 에이전트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에서는 LG전자의 스마트홈 에이전트와도 비교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관련 글 삼성전자, 삼성 헬스 스택 1.0 오픈소스 프로젝트 공개 - 기대와 우려는? 삼성전자는 세계 1위 스마트폰 제조사로서 다양한 자체 서비스를 만들어 왔습니다만, 안타깝게도 그 서비스들 중 다수를 정리해 왔습니다. 대표적으로 바다나 타이젠 OS, 삼성 클라우드 등을 예 lazion.com LG webOS 이어 삼성 타이젠 TV도 글로벌 TV 플랫폼으로 간다 애플의 iOS, 구글의 안드로이드, 삼성의 타이젠?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삼성전자 스마트TV에는 OS로 타이젠(Tizen)이 들어있습니다. 타이젠은 삼성전자가 주도하여 개발하는 리눅스 기반의 OS로 20 lazion.com 반응형

더 많은 사진으로 먼저 보는 무선 투명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T

늑돌이네 라지온|2024년 1월 12일

반응형 얼마 전 CES 2024를 통해 발표한 세계 최초의 무선 투명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는 텔레비전이라는 친숙한 가전제품에 투명한 화면이라는 흥미롭기 그지없는 특징을 갖고 나와 많은 분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올레드 무선·투명 TV로 세계 최초! LG 시그니처 올레드 T 발표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무선 투명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T를 발표했습니다. CES 2024에서 LG전자가 선보인 77형 4K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는 TV로서의 뛰어난 화질을 제공할 뿐만 아니 lazion.com CES 행사에 직접 가신 분들이라면 마음껏 보고 오셨겠지만 글쓴이 같은 나머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지 못하죠. 그래서 LG전자가 그동안 공개한 LG 시그니처 올레드 T 사진을 모아 보며 위안을 삼을까 합니다. 물론 지난 글에 나왔던 사진은 빼고요. 관심있는 분들은 따라와 주세요. LG전자 부스에 설치된 LG 시그니처 올레드 T 5x3=15대로 구성된 미디어 아트월입니다. 공개된 사진은 대부분 여길 배경으로 하고 있지요. 저 너머로 모델 분 보이시죠? 아마 전시 기간 내내 무척 많은 관객들이 몰려들 공간이라 생각했는데 정말 그랬네요. 화면에서 물이 철철 흘러내립니다. 역시나 많은 분들이 모여 있습니다. Wireless now Transparent라는 말은 무선이 이제 투명해진다는 뜻인가요? 아니면 그냥 무선+투명을 강조하고 싶었던건지... LG 시그니처 올레드 T를 위해 특별히 투명한 배경을 잘 활용할 수 있게 UI가 최적화된 webOS 화면입니다. 화면 너머로 모델들이 보이네요. LG 시그니처 올레드 T가 받은 상입니다. CES 어워드 파트너 엔가젯 선정 최고상(The Best of CES 2024)을 비롯하여 정말 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라지온에서도 하나 드리고 싶네요. 상은 그렇다쳐도 이렇게 놔두니 정말 TV가 아니라 근사한 장식장 같네요. LG 시그니처 올레드 T에 관련된 LG전자 높으신 분들 같은데 설명이 없어서 누군지는 알 수 없습니다. 아무튼 배경도 멋있네요. 여기까지입니다. 아쉽지만 조만간 LG 시그니처 올레드 T를 우리나라에서도 구경할 수 있겠죠. 그때까지는 이 사진들로 참으렵니다. (출처 : LG전자) 반응형

299달러 스팀OS 보급형 게이밍 UMPC, 아야네오 넥스트 라이트(AYANEO NEXT LITE) 발표

늑돌이네 라지온|2024년 1월 12일

반응형 기술이 어느 정도 평준화되면 가격을 낮추는게 혁신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게이밍 UMPC/핸드헬드 분야에서 유명한 아야네오에서 새로 내놓은 제품이 바로 그런 경우입니다. 299달러라는 가격에 스팀OS(SteamOS)를 기본 내장하고 나온 보급형 게이밍 UMPC 아야네오 넥스트(AYANEO NEXT LITE)가 공개되었습니다. 아야네오 넥스트 라이트(AYANEO NEXT LITE)의 가격은? 중요한 가격부터 이야기하죠. 299달러(약 39만원)부터 시작입니다. 라이젠 5 4500U/RAM 16GB/SSD 128GB : 299달러(약 39만원) 라이젠 5 4500U/RAM 16GB/SSD 512GB : 349달러(약 46만원) 라이젠 7 4800U/RAM 16GB/SSD 512GB : 399달러(약 52만원) 이게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는게, 아야네오 측에서 판매라는 말을 안 하고 구독(subscription)이라고 계속 표현하는데, 다른 자료에는 그냥 가격(price)라고 해서 일반 판매와 아야네오가 말하는 구독이 뭐가 다른지는 조금 살펴봐야겠습니다. 아무튼 아야네오가 공식적으로 밝힌 가격(price)는 위와 같습니다. ASUS ROG Ally나 레노버 리전 고, MSI 클로 A1M 등과 비교하면 무척 저렴한 가격이죠. 보급형이라지만 RAM을 기본으로 16GB 넣은 것도 마음에 듭니다. 아야네오 넥스트 라이트(AYANEO NEXT LITE), 왜 싼가? 우선 알려드려야 할 점은 아야네오 넥스트 라이트가 완전히 새로운 제품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기존에 아야네오 넥스트와 아야네오 넥스트 프로가 있었고, 이 모델은 그들의 라이트(LITE) 버전이니 확실히 보급형으로 나온 게 맞습니다. 어떤 부분이 저렴해졌는지 하나하나 살펴보면, 우선 프로세서의 성능이 떨어집니다. 주력 게이밍 UMPC들에 쓰이는 AMD 라이젠 Z1 익스트림이나 7840U 계열은 물론이고 스팀 덱이 쓰는 6800U보다 4500U나 4800U는 구세대 제품이고 GPU의 성능 차이도 제법 납니다. 화면 또한 스팀덱과 동급인 7인치 1280x800 해상도로 풀HD급이 아닙니다. 이건 장점이 될 수도 있는 부분인데, OS로 윈도우가 아닌 스팀 덱이 쓰는 SteamOS를 씁니다. 스팀 게임만 할 수 있는 대신 윈도우보다 게임에 대한 최적화가 잘 되어 있으며, 인스턴트 온/오프도 가능합니다. 참고로 아야네오 넥스트 라이트가 쓰는 SteamOS는 HoloISO 배포판을 기반으로 아야네오가 자체적으로 최적화하여 적용한 것이라고 하네요. 물론 이용자가 윈도우를 깔고 싶다면 필요한 드라이버 파일을 아야네오에서 다운로드 받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스팀 덱의 경쟁상대로 쓸만할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제품은 제법 눈여겨볼만 합니다. 프로세서와 화면 해상도는 좀 떨어질지언정 조이스틱과 트리거, 47Wh 배터리 등 게이밍 UMPC로서의 기본기는 잘 갖추고 있기 때문이지요. 게다가 스팀OS의 최적화까지 잘 이뤄져 있다면 게이밍 UMPC/핸드헬드 세계에 입문하려는 분들에게는 나쁘지 않은 선택지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색상은 파스텔 블루, 브라이트 화이트, 제트 블랙 세 종류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다면 이곳에 가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 AYANEO)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