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흥관 전주에 오면 꼭 먹어보리라고 했던 물짜장을 먹으러 아점으로 찾아갔습니다. 연휴라 그런가 원래 9시 오픈이라 되어있는데 11시부터 오픈하시네요. (그래도 연휴내내 쉬지 않아서 고마웠네요.) 연휴라 주문되는 메뉴의 제한이 있긴하지만 먹을만한 메뉴는 다 있습니다. 식사로 짜장, 물짜장, 잡채밥과 요리로 탕수육(소)을 시켰습니다. 중국집 기본에 김치를 같이 주십니다. (많이 신 김치입니다. 저는 못먹을정도네요.) 탕수육, 짜장면은 무난한 맛입니다. 아침 첫손님이라 바로튀긴 탕수육을 먹으니 맛이 없을순 없네요. 짜장면 면발도 탱탱하니 괜찮구요. 애들이 좋아할 단맛이 나는 짜장입니다. 물짜장은 짬뽕국물을 걸쭉하게해서 짜장처럼 먹는 느낌입니다. 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