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klime의 작은 회색 이글루

판다렌 수도사로 힐을 해보고 싶어서 (순전히 색이 예뻐서) 새로 키우고 있는데ㅋㅋㅋㅋ 열기구 타러 가야하는 퀘스트에서 아무 생각 없이 달리다가 거북이 밖으로 떨어짐ㅋㅋㅋ.... 모르는 사람이랑 파티하고 퀘스트하고 있었는데 너무 창피해서 파탈.... 거기다 다시 돌아가는데 한참 헤매고 ㅠㅠ우씨ㅋㅋㅋ 엄청 민망하다 마치 블소 처음에 하다가 맵밖으로 떨어져서 죽었을때 같은 느낌ㅋㅋㅋㅋ 이 캐릭은 만들자마자 맵에 끼질않나..뭔가 파란만장한 미래가 펼쳐질 것 같은 예감이...ㅋㅋㅋㅋ

젤다 시오는 좀 해봤는데 어렵고 불친절하다는 느낌이 강했다. 이거야 뭐 옛날 게임이니 당연한 것! 뉴슈마2와 테어어웨이는 페르소나4골든 하느라 아직 비닐도 안뜯었다.ㅋㅋ 얼른 해보고 싶은데 페르소나가 날 놔주지 않네

내가 다른건 다 공감해도 성우덕질은 공감하기 어려웠는데. 처음에 쿠마 목소리 듣고 띵.... 으아니 이렇게 귀여울수가..!!@0@ 말끝마다 쿠마쿠마 하는 것도 귀엽고 생긴 것도 귀엽고 일본어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처음으로 든....ㅋㅋㅋ 사실 몬스터나 수인류를 좋아하는 타입이라 당연한 결과(?)이긴 한데 목소리에 폭 빠진건 또 처음이다.ㅋㅋㅋㅋ 요즘 한창 열심히 2회차 중인데 스킵스킵하다가 쿠마 나올때만 빤히 듣고....흐그극 쿠마야...!!

8시 레이드인데 다들 늦게 오셔서..9시부터 시작! 높은망치 일반 킬을 어제 하고, 오늘은 영웅으로 갔다. 어제보단 확실히 수월하고.. 괜찮았음. 근데 템시드가 ㅠㅠ가죽민첩..망 인장 두개도 호로록 골드로 말아먹구.. 그런데 문제는 코라그에서....무려 20만을 남기고 전멸하는 사태 발생 ㅠㅠㅠ아아ㅠㅠㅠ 여튼 이래저래 중간에 가셔야하는 분들 가시고, 막트버프를(이라고 하지만 결국 될때까지 함ㅋㅋㅋㅋ) 이용해 겨우겨우 킬!!! 죽척과 눈속 공저 다 돌려서 겨우 잡음ㅋㅋㅋ 그리고 이제 막 집에 들어오니 1시 반이군. 으~~ 다음주는 용광로를 간다는데 나는 중국을 가니 어쩔 수 없이 불참. 아침부터 과외수업 연달아 하고,

9시부터 1시40분까지! 남들 다 쉽게 깬 높망 일반을 드디어 깼다.ㅋㅋㅋ 드군 열리고 엄마가 아파서 두달가량을 쉬어서...많이 더디고 느렸는데 길드분들의 배려로 ㅠㅜ 만렙 달자마자 템도 냠냠먹고.. 득운이 좀 있는지 2주갔는데 템이 주르륵 다 나와주는.ㅋㅋ 게다가 전쟁벼림으로.. 호옹이 예전에 검은날개 강림지에서 징확고라서 '징녀'라고 불리우던,영웅막공도 자주 다니던 그때의 추억이 새록새록ㅠㅠ 아아 그립다.ㅋㅋ 지금은 마냥 맘놓고 하진 못하니까..아쉽기도 하고. 바닥피하랴..전부클이 없는 눈물나는 공대 조합때문에 나방으로 전부하느라 진짜 죽는줄 알았다 ㅠㅠ 그나마 후반에 흑마님이랑 회드님오셔서 겁나짱쎈 공장님 본캐가 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