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식탁

6/6 홍콩

By  | 2017년 6월 16일 | 
6/6 홍콩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나아침 6시에 일어나 아침을 먹기위해 7시에 호텔을 나섰다 매우 한적한 침사추이의 골목, 하지만 아침부터 몹시 더웠다 아침은 가볍게 먹는것이 좋을것 같아서 콘지를 먹으러 갔다. 헝리레스토랑으로호텔에서도 가까워서 어제 돌아다니던 길에 영업시간과 가게입구를 체크해두어서 헤메지않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입구에서 보는것보다 가게는 길고 깨끗하고 시원했다 아침부터 밤까지 영업하고 별의별걸 다 팔던데 그래서 그런가 테이블위의 소스도 한가득이다. 난 콘지를 시켜서 뭘 넣어서 먹어보진 않았지만 테이블도, 소스통도 다 깨끗해서 좋았다. 내가 깨끗함을 강조하는건, 위생이 안좋은데서 뭘 먹으면 난 바로 탈이 나고 그 날 스케쥴은 거기서 끝나기 때문이다. 유난떨고싶지않지만 내 속이 그렇게 생

6/5 홍콩

By  | 2017년 6월 15일 | 
6/5 홍콩
혼자 여행은 처음이었다올해 남편은 무척 바쁘고, 난 혼자라도 어딜 다녀오고싶어서 그냥 훌쩍 다녀왔다사실, 홍콩가기전 한국에 잠깐 다녀왔던지라 취소할까도 싶었는데 그냥 다녀왔다오로지 먹기위해 간 홍콩 새벽같이 버스를 타고 나리타에 갔다 바닐라에서 국제선은 처음이었다. 도쿄-홍콩 와이파이를 빌렸다2박3일이고 주로 호텔에 머물걸 예상하더라도 와이파이가 없으면 왠지 불안하니까. 한국이 이런건 참 싸고 좋은데, 일본은 역시 비싸도 용량도 적었다. 하지만 9월까진 아이폰 언락을 해주질 않으니 와이파이를 빌리는수밖에. 시간이 제법남아 면세구경을. 나리타3터미널 국제선도 별건없지만 있긴있다. 하지만 한국에 가져갈 오미야게 살때아니면 나리타에선 왠만하면 구매하지않는다. 아나 카드 있어서 면세에 10프로라도 할인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