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미 담쓰

여권만들기(셀프여권사진찍기)

By  | 2015년 7월 2일 | 
여권만들기(셀프여권사진찍기)
* 미리보기 방지용 사진 * 나홀로 여행을 계획하다보니여권 만료가... 4달정도밖에 안남은것이다!그렇군... 벌써 10년이 다됐군...여권사진 남은것도 없고이력서용 증명사진 찍어놓은건 배경이 시퍼렇고...이 추레추레한 모습으로 어디 나가서 찍어오기도 너무 귀차니즘 그래서 집에서 찍어서 만들기로 결심했다!자주 이용하는 찍스에서 여권사진 8매 - 1장 에 2500원이었고빠른배송비 1400원! 도합 3900원이면 여권사진을 인화해서 배송받을 수 있었다. 우선 우리집 방문이 밋밋 - 한 면에 하얀색이라방불키고 커텐 다 걷어올리고 정면에다가 미미하게나마 스탠드광선을 쬐어주고.세수하고 화장하고 (사진찍을거니 진-하게 해야 티가 쬐금 난다.)머리 드라이 하고 검정옷입고

20160103-20160106 간사이여행(2)

By  | 2016년 1월 8일 | 
20160103-20160106 간사이여행(2)
3박 4일동안9만보 이상의 미친 스케쥴.그래서인지 정신과 육신 모두 혼미한채 다녀서사진을 잘 못찍었닼ㅋ3년전 여행과는 달리모든게 귀찮고...4번째 오사카이다 보니이젠 동네 마실 나가는 듯한 기분까지 -_- 아침으로 흡입한 세븐일래븐 슈.질겨서 가위로 잘라 먹어야 함.로손이 훨씬 맛있는 것으로 판명. 둘째날은 고베에 갔다.고베의 사진은 폰에 많이 있구나... 옮기기 귀찮.고베규 흡입하러 스테이크랜드에 갔는데휴일엔 런치메뉴가 없다고! 같은 테이블에 둘러앉았던 한국에서 온 여학생들이왜 런치가 안되지 안되지 하길래내가 종업원에게 왜 런치가 안되냐고아주 짧은 일어로 물어봤더니(아주쉽다. 란치- 데끼마셍까?)오늘까지 휴일이고 내일부터 런치가 가능하다며...(갔던날이 월요일이었는

가족나들이_무도엑스포

By  | 2015년 12월 27일 | 
가족나들이_무도엑스포
어렵게 획득한 무한도전 엑스포 티켓.구경하러 고고싱.원래 36개월 미만 아기들은 공짜인데나는 몰랐다.근데 천원인데 뭣하러 공짜해줌...그리고 기부도 하는건데... 신나게 고고.아기는 카시트 태울때두꺼운 점퍼를 입히고 태우면 안된다하여정직하게 실천중. 무도 엑스포 입성유모차를 끄는 사람이 의외로 많았다.진짜6개월도 안된거 같은 아기 데리고 온 사람도 있었고...한정인원이다보니 전시장은 보통 전시회에 비해 쾌적한편. 내가 일등이라니! 같이 쉬기도 하고. 사진이 어째 소미랑만 있네...혼자 가서 사진찍는게 부끄럽다보니(줄을 서고 있기 때문에 대기인원들이 죄다 쳐다본다)소미를 데리고 찍었었는데...오히려 소미가 주목을 더 받는 바람에 -_- 소원쪽

20151106~20151108 후쿠오카 여행기

By  | 2015년 11월 11일 | 
20151106~20151108 후쿠오카 여행기
스압 및 글쓴이 얼굴테러 주의. 따끈한 후쿠오카 여행기기억력이 왔다갔다해서(벌써부터?)얼른얼른 정리해서 기록하지 않으면 안됨. 첫째날의 이동경로공항 - 다자이후 - 하카타역 숙소체크인 - 캐널시티 - 돈키호테 관광과 쇼핑 두마리의 토끼를 잡고 싶던 나와 친구는하루 2만보 이상 걸으며 밤 12시까지 밤길의 하이에나처럼 계속 계속 계속 걸어다님 다자이후 텐만궁으로 올라가는 길.첫날은 날씨가 너무 좋은 나머지 더웠다.반팔 입고다녀도 되는 날씨.날씨때문에 코디를 엄청 고민했었다.갈때의 짐을 최소한으로 하려고...(그만큼 많이 싸들고 오려고) 초중고등학생들이 소풍이며 수학여행이며바글바글하게 와있었다.모두모두 귀여웠다.나는 안귀여웠다. 끊임없이 간식을 먹었다.여기저기서 아이스크림을

20160103-20160106 간사이여행(1)

By  | 2016년 1월 8일 | 
20160103-20160106 간사이여행(1)
한달전에 급 오사카-교토 여행을 기획하여 비행기 숙박까지 스피디하게 결제한 후 마산시댁에 쏨을 맡기고 김해공항에서 날아올라 간사이 공항에 도착.그 전에 1월 1일,2일 이틀동안 전라도 투어를 했다가밤에 쏨이 설사를 두번이나 해서이 여행을 가야할까 걱정하다가...어머님이 걱정말라고 아침에도 설사하면 내가 병원 데리고 갔다가극진히 보살필테니 걱정하지말고 다녀오라고 한사코 떠미셔서 다녀왔다.다행히도 쏨은 아침에 설사를 하지 않았고밥은 잘 안먹지만 열도 없고 신나게 노는 모습을 보였다고...첫날은 온통 쏨 걱정이었지만 이틀째부터는 여행의 강행군으로 인한 피로누적으로그냥 정신 놓고 여행하다 왔다. 첫코스로는 오사카 주택박물관.하루코마스시를 먹기 위해 텐진스지바시로 향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