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가이드》를 꿈꾸는 격화의 리뷰 노트

설마했던 첫 10연차에서 등장! 이야, 워낙 5성 확률이 낮아서 진짜 기대 없었습니다.돌 전부 던져서 쥰/ 노조미 / 마카토 셋 중 하나만 나와도 성공!이란 마인드로 도전했는데,10연만에 나와주니 어안이 벙벙하더군요. 경험치 물약 먹이고 장비 맞춰주면서 써보니 좋다는 평가 그대로 단단하면서 유용하더군요. 마나가 부족해 스킬업은 아직이었습니다만이번 주 동안 천천히 키워가면 6랭크 달성은 무난하겠죠. 오래간만에 대박 뽑기였습니다!

작년 역대급 자폭을 벌인 블리자드.그에 따른 영향으로 하스스톤 역시 영향을 받아 인기가 확연히 죽었죠.그래서 이번 확장팩으로 분위기 반전을 노리는 것 같아 지켜보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밸런스 담당이 맛이 간게 확실합니다. 역대급 미친 성능들이 벌써부터 보이거든요. 처치한 하수인의 코스트와 동일한 무작위 하수인 둘 소환에 이중 주문.설명문만 읽어보면 수수해보이는 성능이지만 막상 써보니 밸류가 미쳤더군요. 5턴에 던진 5코스트 하수인이 살아있다면6턴에 이득교환 후 이 카드 한장으로 5코스트 하수인이 셋이 됩니다.첫 교체가 마음에 안들어도 이중 주문이라 한번 더!가 가능함.그리고 이게 최소 이득 예시로 코스트가 높은 하수인일수록 코스트 대비 성능비가 무시무시합니다.

한그오와 일그오의 시간 차이는 2년. 그렇기에 일본쪽 페그오 업데이트를 미리 알고 대비할 <미래시>가 가능하죠. ㅋ다음 이벤트 참가 조건이 '1부 완료'라는 것은 올해 1월달부터 알고 있던 사실. 인연 헤라클레스와 게오르대선생 덕에 무난하게 1부 완료! 1부를 마쳤다는 징표?도 얻었습니다. 30일에 시작되는 이벤트 전까지는 종화/클래스 던전에서 마나프리즘 캐고이벤트 보너스 적용되는 서번트들을 키워볼 생각입니다. 그동안 생각없이 키워왔던 2성 안데르센을 오늘 만렙으로 키웠습니다. 가지고 있는 서번트를 체크해보니 4성 에미야/ 4성 너서리 라임이 아직 미육성이네요.라이더 마르타에 이벤트 효과는 없지만 디버프 해제용으로 괜찮다는 공략이 있어 겸사로

...을 쓸 생각이었는데 던전 트라이에서 개충격 받았네요. 일단 리셋 마라톤으로 마코토+쥰 얻었다는 것을 밝힙니다.3성 확정에서 마코토 나왔고 10연차에서 마침 쥰이 나와주어서 바로 스타트.이제까지 하던대로 열심히 키워주면서 달렸는데... 설마했던 노멀 던전을 2일차에서 클리어!!!! 리셋 전에선 보스렙인 동렙인 44렙으로 파티 육성한 후 클리어했는데, 이번에는 겨우 33렙에서 돌파가 가능했습니다!!! 던전보스 초회 클리어 특전인 '운해의 마물 고기'에 스태미나 생산효과가 있으니 이 차이는 정말 크죠! 스태미나를 소모해서 강해지는 게임에서 이 격차는 결정적입니다! 쓰면서도 어이가 없네요.좋다 좋다했지만 이정도까지 레벨이 다를 줄은 전혀 예상못했는데 말이죠

태생 3성 캐릭터가 1-2성보다 좋은게 능력치와 함께 인연레벨에 있죠.인연 레벨을 올리면 능력치 보너스가 붙는데, 2성까지는 인연 4레벨에서 막힙니다.반면 3성 캐릭터는 막히는 것 없이 8랭크 - Max까지 오르죠. 별 ★ 차이에 따른 능력치와 함께 인연 보너스도 붙으니 극초반일수록 3성 캐릭터가 중요하네요. 그리고 하드 던전 클리어.52렙 보스를 평균 49렙 파티로, 이전 회차에선 깨지 못했던 보스를 수월하게 돌파해서 다시금 마코토의 중요성을 절감했습니다. PvP 캐릭터 보충을 위해 10연 뽑기를 했는데 사렌 강림!마침 유카리가 필요한 시점인데 나와준 것도 좋고요. 앞으로도 열심히 해보라는 계시로 보고 달려보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