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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게리온[TVA](2003 리뉴얼판)
어렸을 적에 처음으로 봤던 극장판 애니메이션은 비디오로 본 '초시공 요새 마크로스 사랑 기억하고 있습니까' 두번째가 '원령공주' 세번째가 '에반게리온 극장판(구)' 시리즈인데 대충 모두 초등학교 4-6 학년때 본걸로 기억한다 그 어린 나이에 어떻게 그런걸 구해 봤냐고 해도.. 만화쪽에서 일하던 삼촌이 있어서 집도 가깝고 하니 매번 놀러가서 이런저런 비디오를 빌려와서 보다보니 보게 되었던 것 같다 이후 인터넷이 폭발적으로 보급되던 때에 초등학교 고학년-중학생일 무렵이었는데 당시엔 저작권에 대한 제재가 별로 없어서... 에반게리온 TVA를 구할 수 있었다 누구나 어둠의 다크 시절을 겪는 중학교 1-2학년 나도 에반게리온을 굉장히 좋아했었다..만 중3때 어떤 친구를 계기로 다른 슈퍼로

용자경찰 제이데커(勇者警察ジェイデッカ)
이게 뭐예요 형? 하고 묻는 꼬마가 있었지 뭐긴 뭐야 용자라는 수식어 붙는 로봇만화영화지 나 어렸을땐 이거 모르면 넌ㅋ 이뭐병ㅋ이었다고 나도 제이데커 로보트 장난감 있었다고! 칼 부러져서 울고불고 난리 쳤었지만.. 이 만화 국내에선 편집이 하도 심해서 30분짜리 애니메이션이 오프닝엔딩 합쳐서 15분으로 단축된 적도 있다ㅋ 혹은 동화(動畵)부분에서 당시 편집 기술이 허접했기에 당시엔 일본문화를 곧이곧대로 개방한 시대가 아니라서 일본어나 일본색이 짙은 부분을 잘 가리지 못해서 그냥 일러스트 마냥 멈춰둔뒤 대사로 메꾸고 마구마구 영상을 자른뒤 엉뚱한 씬으로 끼워맞춘 경우도 많았다ㅋ 그러니까 더빙판은 보지말자.. 추억에 잠기려고 해봤자 괴로움만 더해질걸? 아 슈ㅋ발ㅋ 내가 이런 걸 보고

썸머워즈(Summer Wars)
(화투치는 만화) 이번엔 이번에 본게 아니라 아주 예-전에 봐놓고 포스팅하지 못한 썸머워즈에 대해서.. 테마는 '훈훈함' 명문일족의 빠와는 모든 직종을 아우르며 비정상급 몬스터도 한방에 무찌르지! 라는 이야기 수괴인 할머니는 명이 다하지만 그들의 자식들은 맥을 이어 싸워 이긴다- 뭐 그런건데요 내용이야 어쨌든 재밌게 본 것도 둘째치고 호소다 마모루 이 사람 작품은 요번에 나온 늑대아이는 못봤지만.. 동글동글 눈물 표현을 참 좋아하나 봅니다 성우는 제가 잘 모르지만 아마 동일인인것 같은데 시간을 달리는 소녀랑 썸머워즈의 히로인들이 엥엥 엉엉 우는게 참 리얼한 것 같아요 뭔가 간드러진 가식적인 목소리나 표현이 아니라서 좋네요 주르륵 주르륵엉엉 꺼이꺼이

마녀 배달부 키키(魔女の宅急便)
그림도 좋고! 평화로운 것도 좋고! 캐릭터도 좋고! 아무튼 쾌활쾌활! 다 좋은데! 토토로만 못한 것 같다 왠지.. 개인적으로 지브리 최고작은 원령공주인 것 같음 센과 치히로는 그저그럼.. ----------------------------------------------- PS. 키키 재밌게는 봤음 엔딩이 좀 그저 그래서 불만일뿐 토토로만 못하다는게 그 이유..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ふしぎの海のナディア) - 39화
(다 봤죠) 사실 긴 만화도 아니었으니까요 나디아를 보면서 느낀건데 건버스터가 아무리 대놓고 패러디물이라지만 나디아에서도 자사 작품의 패러디를 그렇게까지 끌어놨을 줄은.. 아니 패러디물의 패러디를 하면 어떻게 하자는거야ㅋㅋ 건버스터에 나온 전함들 엑셀리온, 엘토리움 정도의 패러딘 이미 알았지만 설마 축퇴로까지.. 기적에 관한 대사들 마저도..ㅋㅋ 그러고보면 나디아에 나온 네오 아틀란의 가면도 아담도 차기작 에반게리온에서 쓰인 요소죠 잘 한다 가이낙스ㅋ 그리고 샌슨이나 그랑디스 같은 경우엔 이후에 나온 그렌라간 캐릭터 디자인 및 성격에 많은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건버스터 - 나디아 - 에반게리온 - 다이버스터 + (외전) 그렌라간으로 끝나는 구도인가ㅋㅋ 센스가 아주 그냥ㅋㅋ 이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