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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posts킬미힐미를 보다 궁금해진 해리성인격장애 (다중인격)
요즘 재미있게 보는 드라마가 두 편 있다. 월/화요일은 힐러. 수/목요일은 킬미힐미.드라마를 찜해놓고 보는 건 꽤 오랜만인 듯한데 게다가 주중 풀 스케줄이라니! 분명 신혼집을 채울 때 TV 없는 집을 꿈꿔왔으나 점점 그건 과거일일 뿐-0- 신비한TV서프라이즈 에서나 볼 법한 다중인격이었데, 일주일에 두 시간 그 이야기를 보고있다 보니 궁금해졌다. 저거 어디까지가 극적 장치이고 어디까지가 사실일까? 뭐, 차도현이 신세기가 될 때 목 뒤에 문신이 그려지는 건 그냥 봐도 극적 장치인 걸 알겠고나머지는... 헷갈렸다.드라마를 보면서 계속 질문을 하게 되는 거다. 왜 인격이 바뀔 때 저렇게 머리를 쥐어잡는 두통에 시달리는가. 왜 인격인데 이름이 있지? 죽은 사람의 영혼이 씌인 것도 아니고...아무리 인격이라고
[걸음의이유] 벗들이 있기에와 조금씩
(끄적인 날 : 2012년) 대학생이 되고 첫수업보다 먼저 배운 게 그들의 노래였다.벗들이 있기에는 새내기 OT준비때부터 2000년 내내 가장 많이 듣고 춤춘 노래.가장 좋아한 몸짓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졸업 후 한참 지난 지금까지 전곡의 몸짓을 기억하는 유일한 노래일만큼. 대학에 와 받은 첫번째 선물은 아마도 우리나라 1집.스무살의 내게 우리나라는 아이돌같은 노래패였다.우리나라 멤버인 이혜진님은 '걸음의이유'중 이런 내용의 인터뷰를 했다. -백자 선배가 복학했을 때, 많이 기대했었다. 노래책 속 그 많은 곡을 만든 이름이었으니. 그런 그를 학교에서 실제로 볼 수 있다니. 그리고 어느 날 후배 한 명이 탄 버스에 백자 선배가 올랐고, 앉자마자 책을 펴들었다고 한다. 역시 선배는 다르구나 하며 무슨 책일까

골든타임, 최인혁의 열정까지는 자신에게 요구하지 말자.
"유족들이 이런 절차까지 신경쓰지 않도록 세심하게 배려하는 의사가 돼라" 최인혁이 멋진 건 정치싸움 난무하는 중에 유일하게 환자의 소생 하나에만 매달리는 열혈의사일 뿐 아니라 인턴들에게도 그들의 열정만큼 응답하는 멘토라서다. 그간은 재은-민우 보면서 같은 목표아래 과제를 진지하게 논의하고 깨달음을 공유하고 의지하는 동료사이가 그리웠는데, 저 말을 듣는 순간, 내 열정의 크기와 순도라는게 그런 동료를 그리워하거나 그런 멘토가 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는 깨달음이 오더라. 물론 생명은 절대선의 영역이므로 그들만큼 열정을 가질 수는 없다. 일보다 내 삶이 소중하니까 그럴 생각도 없고. ...뿌린대로 나는법이다. 인정하면, 오늘이 쉽다. + 이전에 나왔던 각종 로코 드라마를 생각하면, 그 영역이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