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니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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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2/2015 투어 마지막 날.

무니송 |2017년 8월 8일

집에 가는(?) 아니 에딘버러로 가는 버스 안이다. 둘이서 하는 여행은 배려와 타협의 계속.내가 준 것과 받은 것을 고민하다가는, 그것들을 일일이 계산하다가는 화가 나고 말 것이다.작은 것에 연연하지 말자. 받은 것만 생각하고 감사하자.마음을 놓지않고 다스릴 수 있도록.. 오늘은 어제와 같은 시간에 일어나 아침을 먹고 Eilean Castle 쪽으로 출발했다.Skyfall을 열심히 봤다면 기억났겠지만 보면서 꿀잠을 잤기에 성 안에는 굳이 들어가지 않았다. 그리고 Loch Ness. 생각보다 정말 넓고 아름다운 호수였다. 괴물이 등장한다는 호수로 막연히 어둡고 을씨년스러울 것이라 생각했는데, 날씨가 맑아서 그런지 산과 산 사이로 펼쳐진 호수. 그리고 무지개!!가 뜬 푸른 하늘까지. 아름다웠다. 아

28/12/2015 투어 둘째날

무니송 |2017년 8월 8일

지금 포트리 숙소는 비바람 소리로 시끄럽다. 오늘 점심 때까지는 날이 맑아서 다행히 아름다운 풍경들을 볼 수 있었는데 말이다. 에 나오는 것처럼 one-way road에 초록빛 언덕들이 계속 되었다.어제 하이랜드로 진입했을 때와는 또 다른 풍경.해안 절벽들과 푸른 바다, 그리고 초록빛 언덕들! 방수신발과 외투를 산 것이 빛을 발한 하루였다.제주도의 큰 버전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사실상 오늘 점심 전이 오늘 투어의 하이라이트였다고 할 수 있다.그냥 하이랜드만 다녀왔다면 조금 실망스러웠을텐데,스카이 섬의 언덕 위에 올라 이 섬과 바다를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했다. 이렇게나 많은 소중한 경험과 시간들이 주어졌고 쌓여간다.하나님이 허락해주셨고 부모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