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고양이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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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Sky란 게임중입니다.

검은 고양이 바이러스|2019년 11월 19일

이틀 전에 새 시즌이 열려서 바로 시즌패스 구매하고 뛰어다니는 중입니다. 첫 시즌은 놓치고 두 번째 시즌부터 설렁설렁하고 있는데, 확실히 시즌 패스 (첫날부터 하면 50일짜리) 끊어야 얻을 수 있는 재화가 많다보니 두 번째 시즌부터는 시즌 패스 끊어서 하게 되었네요. 리젠이 오후 5시부터 하루에 한 번이다보니 깜빡 잊고 안 들어가면 날아가고, 일일퀘스트도 못 하면 못 얻는 지라 결국 나중에 따로 구입하게 되더군요. 근데 그렇게 구입을 해도 웃기는 건 가챠 돌리던 겜들보다 돈이 훨씬 덜 들어요. 다른 플레이어들이랑 대화를 하려해도 직접 만나서 벤치에 앉던가 대화테이블('의자' 아이템) 세팅을 하던가 해야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만나서 얘기를 한다라는 시추에이션이 되게 애틋해지더라구요. 게다가 외국사람이

9년된 맥북 흰둥이를 또 업그레이드하면서

검은 고양이 바이러스|2018년 11월 15일

2010년에 kt 에그할부 24개월 짜리로 구입해서는 마르고 닳도록 쓰고 있는 나의 ‘현역’ 노트북인데 역시나 세월이 이렇게 오래되어서야 여기저기 난리가 났다. 2013년에 하드 갈아주고(애플케어 만세!), 맥세이프도 두 번 수리해서 쓰고 있는데, 이번엔 드디어 배터리 사망. 배터리 용량이 60% 까지 떨어져서 새 노트북을 사는 것과 고쳐 쓰는 것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10월에 나온다는 새 노트북 라인업을 보고 정하자 싶어 일단 급한 배터리를 사설샵(홍대의 올드맥 전문)에 맡기고……. 세 번째로 맥세이프를 수리하고 왔더니, 오, 오류가 줄고 조금 빨라졌다. 그리고 어제 남아있던 2MB RAM으로 꽂혀 있던 순정 1MB 한 개를 갈아서, 6MB로 만들었더니 버벅거리는 게 한결 줄었다. 내년 초까지는 열심

맥용 Fluency now 체험판을 한 번 깔아봤는데……

...와. 파일들이 안 읽혀요. 일본어로 된 세로 쓰기 100페이지짜리 PDF를 읽다가 10번도 넘게 뻗을 줄은 모르고 계속 시도하다 포기하고, 지웠다가 다른 솔루션이 없는 걸 깨닫고 (trados, memoQ 등등은 다 윈도용, omegaT는 여러가지로 찜찜해서 패스.) 다시 시도해보다가 일단 에잇! 하고 던져버렸어요. 굳이 CAT 툴이 필요한 건 아니지만, 한 번 써볼까 했는데, 역시 1~2페이지 짜리 소스 파일 하나 만들어서 테스트조로 돌려보는 것부터 해보는 게 나았을지도 모르겠다 싶어서 저번에 받아둔 레퍼런스용 논문 파일(역시 PDF)를 뒤졌는데 반 이상이 OCR로 잘 안 먹을 대패질된 물건들.. =ㅅ= nii에서 다운로드받은 파일들인데 이건 너무하다 싶지만 암튼 새로운 툴과 친해지려면 머리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