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니글루
Posts
7 posts
멋진하루
멋진하루 "니가 상처같은걸 받아본 적은 있어? 어? 알기는 하니?" "끈풀렸다 야 누가 너 생각하나본데?" "놔~둬!" "그래~ 니말마따나 내가 무슨 상처를 받아봤겠냐.. 근데. 나도 쪼끔.. 뭐 아팠었어. 니가 헤어지자고 한 후에 말이야. 니 마지막 얼굴이 계속 안 잊혀지는거야. 이상하더라구. 내가 그런적이 없었는데.. 그때 니 표정이 무지 행복해보였어. 나랑 있을때 행복한 줄 알았는데. 헤어질때 더 행복한 표정이라니.. 그 얼굴이 자꾸 떠올라서 내 쪼끔.. 아팠지?" "야 우리 추운데 뛰어갈까?" "아니." "사실 나도 싫어." "니가 이쪽 얼굴 좋아했었잖아. 난 니가 이쪽 좋아해가지구 늘 니 왼쪽에 서있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