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nainzest: My prerog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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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가 돌아왔다.

시체가 돌아왔다.

lunainzest: My prerogative|2012년 4월 22일

다소 좀 과격한 제목이지만, '가방속 8머리'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요. 아하하하. 어쨌든 유쾌한 블랙코미디라길래 근래 교정 막바지라 자주 일산가는 김에 봤다. 간략한 감상평이라면.... 그냥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류의 영화를 가볍게 내놓을수 있는 정도가 됐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하는 영화였다. 딱히 효과가 화려하지도 않고, 시나리오가 엄청 치밀하다거나 반전이 끝판왕이라거나 그런것도 아니고, 감동적인 드라마가 있거나 교훈이 있는 것도 아니며, 돈을 엄청 때려부은 블록버스터도 아니지만, 그저 유쾌한 시간을 보내기에 딱 좋은 영화라고 할 수 있겠다. 근데 그냥 머리 비우고 유쾌하게 볼수 있는 영화는 한국영화 중에 은근히 많지 않은 것 같다. (그냥 내 생각이지만.) 로맨틱 코메디나 그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