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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posts[2014] 수완나폼 공항 에어프랑스 라운지(스카이팀 라운지)
이번에 다녀온 여행에 대해 몇 가지 쓸 생각인데, 첫 번째는 실망스러운 이야기부터. 돌아올 때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을 이용했다. 갈 때 탔던 타이실크석과 비교해볼 때, 좌석 공간도 넓고 180도 눕혀지는 좌석이라 훨씬 편했다. 기내 어매니티는 없었지만 국적기라 그런지 더 보살핌 받는 느낌이랄까. 그런데... 수완나폼 공항에 있는 대한항공 라운지는 "이게 뭐야?"를 연발하게 하는 수준이다. 수완나폼 공항에는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 탑승객이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가 세 군데 있는데, 그 중 샤워가 가능한 곳이 필요해서 G 구역에 있는 에어프랑스 라운지로 갔다. 음식이야 어차피 라운지라는 곳이 다 그렇지 싶은데, 화장실과 샤워실은 경악할 만한 수준이다. 전에는 PP카드 라운지만 다녔는데 샤워
[2014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다케다야
6월 4일에 일찍 일어나 투표를 하고 부산으로 떠났다. 겉으로는 멀쩡한데 내 마음은 아마 아플것인지라 나름의 위로 여행. 이라는 표딱지가 붙었지만 실상은 먹고 자고 걷고 놀다 온 여행이다. 파라다이스 호텔 일주일 전에 예약하다 보니 호텔이 남은 게 없어서 파라다이스-롯데-파라다이스 순서로 숙박하는 다소 이상하고 매우 비싼 일정이 되고 말았다. 전부 내 돈 내고는 절대 예약하지 않을 일정이지만 회사 지원금이 있으니까 예약하는 걸로. 롯데호텔은 좀 실망이었지만 파라다이스 호텔 신관은 리모델링을 막 마친 후여서 아주아주아주 쾌적하고 편안했다. 남은 룸이 없어 트윈룸에 묵어서 그런 건지도 흠흠. 전에 파크 하얏트에 묵었을 때 블루투스 스피커가 있어서 좋았던 기억이 나서 여행 떠나기 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