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보고 프리큐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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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영남의 제왕이 리그의 제왕이다. 다시는 의심하지 말아라

최형우를 보면서 항상 아쉬워 했었던게

커리어를 벌써 몇년치 쌓았는데 아직도 찬스 때 자기 상대로 속구 던지는 투수들이 있는것처럼 믿고 스윙하다가 죽는걸 많이 봐서 그게 늘 아쉬웠지만, 그건 바꿔 말하면 그 찬스 상황일 때 자기공 믿고 관성적으로 인코스를 (패대기성이나 어깨 위 아니면 높낮이는 의미가 없음) 코너웍과 구위로 믿고 넣다가 죽어나가는걸 많이 본 투수들이 본능적으로 피한다는 반증이었는데 오늘 시합에서 똑같은걸 3개를 던진 대단한 구위를 보여준 손승락에게 여지없이 그걸 증명해줬다.

아이고 힘 빠진다

주자만 올라오면 차우찬 올려서 내 심장 두근반 세근반으로 만들어놓은 코칭스태프 새퀴들 진짜 잡아다가 거꾸로 닦아 패고 싶은 기분이 충만하지만 일단 이겼다... 우린 이겼어... 개자식들아 코시 준비 열심히 하자꾸나

복창하세요!!

노스윙=팀배팅!!

딜리버리는 문제가 아닌거 같은데

‘아홉수’ 윤성환 “나도 당황스럽다” 류중일 감독, 타석에서 윤성환의 공을 본 소감은 감독은 윤성환이 쳐맞는 이유에 대해선 백스핀이 무뎌졌다 판단을 하고 나도 이 판단엔 동의를 하는데 공의 백스핀 회복은 딜리버리나 팔스윙 교정으로 되는게 아니라 근본적으로 공을 쥐는 악력을 회복해야만 되는거다. 윤성환을 보면서 항상 아쉬운게 있는데 5월 까지 정점을 찍은 뒤 페이스가 조금씩 떨어진다는 거고 이게 나이를 먹을수록 하강곡선이 조금씩 뚜렷하고 위험할 정도로 빠르게 진행된다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