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과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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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man in gold>(2015), 반환에서 찾은 소유의 진정한 의미
결국 찾아야 할 것은 비단 클림트의 그림뿐만이 아니라, 소유하는 나의 태도와 마음가짐에서 찾은 진정한 나를 발견하는 것이 아닐까
Rupert friend - My blues aint blue
잊은 듯하지만 잠시 가라앉았을 뿐이다. 언제고 실현될 날들을 위해 그 향기가 조용히 쌓여가기를. 시간의 켜만 붙잡고 있다.

02 Berlin - 탱고 레슨
P: 당신은 힘과 긴장을 혼동하고 있어요. 힘은 침착함에서 나오고, 빠름은 느림에서 시작돼요. 과거의 습관은 전부 버려야 한다구요. 망쳤어요. 춤출 때 만큼은 잡념을 버리라고 했자나요. 그냥 나만 따라오라구요. 그렇지 않으면 내 동작까지 망쳐버려요. 내 자유를 망친다구요. 이건 춤이 아니에요. 뒤작박죽이지. 엉망이라구요! S: 그러는 당신은 어땠죠? 당신은 솔로인 것처럼 내 존재를 철저히 무시했어요. 마치 낯선 사람과 춤추는 기분이었어요. 당신은 관객에만 신경쓰고 있었다구요. 당신을 잃은 느낌이었어요. 파블로, 당신은 어디있는 거죠? 내가 언젠가 당신을 밀어내려 했을 때, 힘은 내게 있는 거라고 생각했다.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밀고 당기기, 다시 말해 알력 다툼이었다. 지난 날들을 돌이켜보면 나는 줄곧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