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러버의 익숙한 과방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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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9의 고감도 노이즈 억제력
A7r2와 A9의 고감도 노이즈 비교입니다. 노이즈의 정도는 촬영 상황에 영향을 받으므로 절대적 자료라고 보시지 말고 참고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테스트는 두 카메라 모두 똑같은 통제변인들 하에서 진행하였으므로 노이즈의 정도는 일상생활에서의 그것과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두 카메라간 비교자료로서는 의미를 지닌다고 생각됩니다) A7r2의 고감도 노이즈에 대해서도 만족하며 살고 있었습니다. 요즘 카메라들의 고감도 노이즈 억제력은 너무 대단한 수준이라 더 이상 말하기도 민망하지만 A9는 분명 A7r2에 비해 노이즈 부분에서 개선이 있었습니다.

A9 - 피비콜필드가 어울리는 나의 아내
눈이 안좋아서 렌즈를 끼는 와이프. 그게 참 불편한지 퇴근하면 제일 먼저하는게 렌즈 빼기. 그냥 안경을 쓰고 다니면 될텐데 여자 마음은 또 그게 아닌가 보다. 와이프가 쓰는 안경은 도수가 높아 끼고나면 눈이 반으로 줄어들어 보인다 ㅜ_ㅜ 렌즈가 특수해서 쓸 수 있는 안경테도 제한이 있고. 내가 쓰는 애쉬크로프트 피비콜필드를 써보니 딱 어울리긴 하는데 저기 안경알을 넣으면 어떻게 될지.

A9 - 경남과기대 맛집 매료식당에서
와이프가 진주로 출장왔다고 해서 데리러 갔다가 산대앞 매료식당이라는 곳에서 식사를 했다. 나름 핫한 집이라고 해서 두근 거리는 마음을 안고 갔는데 생각보다 대단한 맛은 아니었던듯. 큐브스테이크덮밥의 스테이크는 너무 잘게 썰어져 있어 씹는 맛이 없었던게 아쉬웠음. 하와이안 쉬림프는 맛있긴 했지만 뭔가 감탄이 나올만큼 대단한 건 아니고 요즘에는 어느 식당에서나 자주 접할 수 있는 수준의 새우요리 (맛자체는 통영에서 먹었던 하와이 새우트럭이 더 나았던 것 같다) 그래도 분위기가 꽤 좋아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왔다. 실내가 워낙 어두컴컴해서 A9의 고감도 성능을 테스트하기에는 딱이었던.

우리는 항상 잃어버린 후에야 소중함을 느낀다.
저 찬란했던 시절에는 몰랐던 어떤 것들. 잃어버리고 나서야 후회하고 부러워하는 삶.

소니 a9 - 내가 찾고 싶은 어떤 것
빛과 어둠 사이에 숨어있는 수많은 톤과 감정들을 찾아내는 것. 그것이야 말로 내 사진의 의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