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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출장 (E) 물의 도시 취리히

스위스 출장 (E) 물의 도시 취리히

UUUUU|2012년 8월 11일

대다수의 큰 도시들이 그러하듯, 취리히도 강을 끼고 있고, 물이 많은 편입니다. (1) 도시가 취리히 호(Lake Zurich)와 맞닿아있고, (2) 길거리 곳곳에 물을 마실 수 있는 시설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길거리에서 물을 마시는 장면입니다. 취리히에는 동상과 급수대가 함께 있는 경우가 많더군요. 처음에는 꺼림칙했지만, 나중에는 생수통에 담아서 마시게 되더군요. 참고로 스위스 관광청에서는 시내의 물은 그냥 마셔도 문제가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같이 학회 참석한 아는 분께서는 "학회에서 컵을 준 이유가 이것 때문이지 않았을까?" 하시더군요. 급수 시설마다 모양이 제각각입니다. ETH 가는 길에 아래와 같은 급수대도 있었습니다. 취리히에는 작은 다리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아래 사진도 다리 위

스위스 출장 (D) 한국에서 볼 수 없었던 것들

스위스 출장 (D) 한국에서 볼 수 없었던 것들

UUUUU|2012년 8월 10일

(사진이 좀 많습니다.) 스위스 다녀와서 신기하게 생각했던 것을 정리해봅니다. 스위스는 유럽에 있는 연방공화국으로, 수도는 최대 도시 취리히가 아니라 베른입니다.[1]스위스 프랑은 CHF라고 합니다.[2] 스위스의 정식 명칭은 라틴어로 헬베티아 연방(Confoederatio Helvetica)입니다.[1]스위스는 프랑스어로 Suisse입니다. 취리히 시내에서도 Suisse라는 단어를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1]맨 왼쪽에 있는 푸른색 BMW 경찰차. 스위스는 자국 자동차 브랜드가 없어서 다 수입합니다. 독일차(BMW, Benz, 폭스바겐)가 많았습니다. 르노, 스바루도 종종 봤고, 현대, KIA 차도 조금 볼 수 있었습니다. 취리히 시내에는 트램이 많이 다닙니다. 레일을 따라 달리는 게

스위스 출장 (5) Renaissance Zurich Tower Hotel

스위스 출장 (5) Renaissance Zurich Tower Hotel

UUUUU|2012년 8월 10일

제가 묶은 호텔은 Renaissance Zurich Tower Hotel - Marriott입니다. Zurich HB와는 좀 거리가 있고, 학회장까지 4km 가량 떨어져있어서 많이 걸었습니다. 물론, 트램을 타도 됩니다. Priceline으로 예약했는데, 비행기 일정 때문에 이틀째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Priceline에서는 호텔에 전화하거나, 메일을 보내서 늦게 도착한다고 알리라고 합니다. 저는 Skype로 전화했습니다. 전화번호는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다른 호텔들과 마찬가지로 카드키가 있어야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습니다. 어느 날 중국인들이 단체로 묶었데, 설명을 이해하지 못해서 그런지 중국인 아이가 이용 방법을 몰라 머뭇거리더군요. Card key라고 이야기하니 한 사람이 알아듣고

스위스 출장 (4) ETH에서

스위스 출장 (4) ETH에서

UUUUU|2012년 8월 9일

다른 글에서도 설명했지만, 스위스 취리히에 학회 출장 다녀왔습니다. 아인슈타인이 시험쳤다가 떨어진 ETH(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에서 열렸죠. 아인슈타인은 고등학교 1년 더 다니고 결국 ETH에 입학할 수 있었지요. 아래 사진은 학회가 열리는 ETH HG(main bldg.) 사진입니다. 알고 보니 지름길이 있었는데 길을 좀 헤맸더라구요. 호텔에서 학회장 갈 때는 뒷문이 좀 더 가까워서, 월요일부터는 뒷문을 이용했습니다. 한국에서는 밀거나 당겨야 열 수 있지만, 이곳에서는 그냥 다가가기만 하면 문이 열립니다. 위에서 보이는 두꺼운 문도 자동으로 열립니다. 학회에서 이것저것 받았습니다. 초록집, 펜, 종이, 컵, Lindt 초콜릿, Zurich city map, Zurich Guide. Zurich

스위스 출장 (C) COOP과 MIGROS

스위스 출장 (C) COOP과 MIGROS

UUUUU|2012년 8월 8일

Zurich HB 근처에 위치한 COOP. 공휴일에 쉬더군요.2012년은 UN이 정한 세계 협동조합의 해라고 합니다. 이번에 출장 다녀온 스위스는 시계와 초콜릿 말고 협동조합으로도 유명합니다.[1-4] COOP은 이름에서부터 협동조합임을 알 수 있고, 스위스 최대 기업인 MIGROS는 놀랍게도 개인기업에서 협동조합으로 바꿨군요.[1,3] 이와 같기 때문에 창립자가 매우 유명하다고 합니다.[3] 참고로 COOP은 코프, MIGROS는 미그로라고 번역하고 있습니다.[1-3] 이 두 곳이 꽉 잡고 있기 때문에 까르푸가 진출했다가 철수했다고 하네요. 놀랍게도 MIGROS는 까르푸를 인수하고 완벽하게 고용승계를 이뤘다고 합니다.[3] MIGROS에서 바나나 살 때 실수로 가격표를 안 붙이고 왔습니다. 점원이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