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터졌네, 터졌어.. 짐작은 했지만, 사실이 확인되니, 참 기가 막힙니다. "10만원짜리 그림, '조영남 사인'달고 수천만원에…" 이런 사기가? "조씨는 아시아뉴스통신과의 통화에서 "A씨는 조수일 뿐"이라며 "작품의 90% 이상을 A씨가 그려 준 사실은 맞지만 그것은 미술계의 관행"이라고 해명했다." 관행 이라니, 남의 그림에 사인만 하고 자기것 처럼 사인하고 팔아먹는 행위가 관행 이라고 했다는군 요. 사인만 하는 유명인이 많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아휴~~ 심지어, 돈많은 제자 작업실에 가서 선생이 그림 다 그려주고 전시 열어 준다는 작가를 본적도 있지만.. 어쨌든 조씨의 일로 사기꾼들에게 속지 말자고 외쳐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