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터즈의 유혹](https://img.zoomtrend.com/2016/10/05/b0208135_57f5345b42c28.jpg)
프로야구판에서 서포터즈 문제가 계속 터집니다. 롯데에 이어 넥센, kt에서 관련된 문제로 팬들끼리 내홍을 겪었고 예전 KIA, LG, 삼성 등에서도 갑론을박이 있었고 최근 NC에서도 응원단장 관련해서 서포터즈 문제는 주기적으로 제기되어 왔습니다. 사실 우리 프로야구에 서포터즈는 없습니다. 구단이 응원단을 고용하고 팬들이 그에 맞춰서 응원하는 체제를 택하고 있지요. 그러면 이 사람들은 무엇이냐 그냥 사설 팬클럽일 뿐입니다. 구단 운영진들은 그 선을 명확하게 그어주지 않으니 문제가 계속 생겨요. 구단 운영진들이 제일 싫어하는건 야구단의 문제가 외부로 터지는겁니다. 인터넷에서 백날천날 떠들어봐야 오프라인 시위 한번 못합니다. 인터넷 여론은 그게 오프라인의 활동으로 표출될때 배경으로서 힘을 가질 뿐이예요. 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