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본기 문규현 떼어 놓고 김사훈 선발 라인업에서 지우니 안구가 정화되고 심신이 안정되며 모든 것이 다 좋았다. 2. 내일 선발 매치업을 보고 올인한 조원우 vs 여유로운 힐만 감독의 대결 3. 팀 승리와는 별 관계 없는 4월 팀타율 1할 4. 선발진은 붕괴되었음을 매 경기 인증 중이고 계투진은 한명씩 조져서 2군으로 보내는 시리얼킬러타입이 아니라 한번에 몰살시키는 삼*백화점식 운영을 하기로 결정한 듯 4-1. 아무튼 박진형은 조정훈이 돌아와도 작년만큼 요긴하게 쓰이긴 힘들어 보임. 4-2. 책임은 팩세웅에게. 4-3. 어차피 두부는 잘 하면 기적, 못 하면 혀나 차고 말 것이었으니. 잠실로 간 홈런왕 vs QS하려면 수비진 실책이 필요한 짝배기의 양자택일의 상태이면 난죽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