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까지 성역에서 넝마주이를 하다가 엊그제 오랜만에 월탱을잡고 경전을 타 봤는데, 경전이 이렇게 재미있는 병종인지 이전에는 미처 몰랐다는 사실을 깨달음. 승패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대충 등대세워 놓고 채팅으로 어그로 끌다가 뛰어들어서 딸피정리-딸피정리-딸피정리 해주니 경전은 다 이기더라. 새벽에 돌린 소대가 좆망해서 그렇지. 그리고 9.0패치 말인데, 개인적으로 이건 진짜 내가 해 본 게임에서는 던파의 민수이벤트나 키리의 약믿 내지는 롤의 시즌3 패치정도의 좆망이었다고 생각함. 진짜 떼오사에 강선 파인거 보면서 드는 생각이, 어떻게 이런 개 쓰잘데기 없는걸 패치해서 게임하는걸 좆같게 만들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 월탱 개발자들이 지들 밥줄로 트롤링을 하지는 않을거라는 가정 하에